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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941회 작성일 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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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허재우 지부장, 김창한 금속노조 위원장, 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 

오늘9월23일 추석을 5일남기고 경남지부는 파업42일째를 맞고있는  효성창원 지회 민주 광장에서 조합원700여명과 함께 파업승리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자리에는 민주 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이 함께 하였다.
권영길의원은 노동자를 탄압하고 억압하는 자본은 반드시 심판 할것이며, 효성 자본이 산별노조인 금속노조의 합의 사항을 수용하지않는 것은 단체협약 위반이고 산별교섭에 참석하지않는것은 단체교섭을  해태하는  부당노동행위라고 하면서

민주노동당은 사용자들의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것에 대해 국회에서 다루어 반드시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르는 사용자에 대해 처벌 받도록 할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효성 자본의 노조탄압 ,단체교섭해태, 단체협약 위반에 대한 것을 이번 국감을 통해 밝혀 내겠다고 하였다.

이날 집회는 추석을 5일여 앞두고 있어 그동안 열심히 투쟁해온 효성 조합원들과 지역 간부들에게 추석맞이 송편도 약간 준비하여 나누어 먹으면서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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