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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교섭 4차 여전히 합의사항 없어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794회 작성일 200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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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투쟁으로 쟁취하자!
사측 여전히 버티기 작전으로 일관...
●교섭참석현황
▶일  시 : 2003년 4월 15일(화) 15시 00분
▶장  소 : 창원 가음정 알뜰생활관 5층 대강당
▶참  석 : 노측 : 손송주지부장/김은형·허재우 수석부지부장/이경수·이창희사무국장외3명/대흥산업지회장/한국제강지회장외4명/한국산연지회장/한국웨스트전기지회장외2명/두산중공업지회장2명/대림자동차지회장외2명/동명중공업지회장/마창지역금속지회장외4명/범한금속지회장외5명/세신창원지회장외3명/센트랄지회장/한국씨티즌정밀지회장외5명/일진금속지회장외1명/퍼스텍지회장외4명/통일중공업부지회장외5명/카스코지회장외6명/한일단조지회장외6명/화천기계지회장외3명/효성지회장외8명/SKS지회장외6명/STX엔파코지회장외7명
           사측 : 한국제강 성형식관리이사/한국웨스트전기김성환상무이사/한국산연김운태이사/동명중공업 김홍하이사/범한금속 윤동수이사/세신창원 권오명팀장/센트랄 박경식노무이사/한국씨티즌정밀 김표열이사/퍼스텍 박수병생산이사/통일중공업 한승엽이사/카스코 이현덕관리이사/한일단조 김진영관리이사/화천기계이종태관리이사/효성 주재구관리이사/SKS 김종욱노무이사/STX이사/엔파코 조미제부상무/동우기계 김태출관리이사/신동광학 오성근 대표이사

●교섭주요내용
사측주장 : 교섭위원의 상근과 처우문제는 각 사별로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의견으로 제시하기가 힘들다. 지회별로 위임하든지 교섭위원을 축소하자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교섭위원문제는 서로 이견이 있기 때문에 보류하고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고 교섭위원 문제는 차기 교섭에서 논의할 것을 주장하였다.
노측주장 : 원만한 교섭을 위해서 교섭위원 상근과 처우를 보장할 것을 주장하였고 이문제도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는데 “중앙교섭과 본 안을 협상한들 아무런 대안이 없다”라고 질책을 하였다. 그리고 노사 교섭위원 전원이 집단교섭을 할 것을 주장하고 교섭위원 상근과 처우는 미합의 된 것으로 정리하였다.
교섭방법과 관련하여 ▲교섭장소는 제3의 장소 및 사업장별 순회▲교섭 횟수는 매주 화.목 2회▲교섭위원수는 명단에 통보한 모든 교섭위원▲시간은 15시▲간사 및 서기 선임 할 것을 요구하였다.

사측에서는 교섭권 위임과 관련하여 임원급이 아닌자도 위임하도록 하자는 등 실질적인 안은 제시하지 않고 기본을 무시하는 성의없는 태도로 교섭에 임함으로서 더 이상은 교섭의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교섭을 마무리하고 투쟁을 통해서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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