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4,738회 작성일 2003-01-21

두산제품 화형식 장면......불타는 박용성과 두산 제품

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사망 대책위는 1월 21일 14시 각사업장 확대간부와 지역의 단체등 400여명이 모인가운데 창원 상공회의소에서 두산제품 불매운동을 결의하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 산소주, 그린소주, 청하, 군주, 설중매, 마주앙 ◇ KFC, 버거킹 ◇ 종가집 김치 ◇ 폴로, DKNY, Guess, Micky Club 등 두산 제품을 먹지도 사지도 않을 것을 결의하였다.
400여명의 확대간부 동지들은 상공회의소에서 집회를 가진후 박용성회장과 두산제품 화형식을 거형하고 시청로타리를 거쳐 대동 백화점까지 가두 행진을 하였으며 시민들에게 두산재벌의 노조탄압을 고발하고 두산제품을 사지말것을 홍보하였다
마무리집회에서는 두산그룹의 상징 두산그룹 깃발을 태우므로서 두산그룹에 대한 전면투쟁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