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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입법 개악 중단하라!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247회 작성일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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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5일 여의도에서 민주노동당 당원 총 진국대회

    
         전국 16개 시도에서 약 7000 여명의 당원과 시민 단체가  참석

민주노동당은 "앞으로 당 지도부 전원이 참여하는 비상시국농성을 강력히 전개할 것"이라며 "△비정규직 차별 철폐 △국보법 완전 폐지 △쌀 수입 개방 저지 △공무원 노동3권 보장 △이라크 파병연장 저지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5일 오후 1시부터 열린 사전 문화제를 시작으로 "당원 총진군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행사장까지 왔으며, 이들은 "국보법 폐지" "공무원 노동3권 보장" 등이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에 참석했다.

당이 주관한 최초의 정치집회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약 5천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민주노동당 총진군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오후 5시부터 국회앞에서 열리는 "국보법 폐지촉구를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집회에는 강성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문경식 전농 의장, 오종렬 전국연합 의장, 정광훈 민중연대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회장 주변에는 노동현안을 비롯한 개혁이슈별 부스가 마련됐고, 지나는 참가자들은 서명에 동참하기도

대회는 본대회를 마치고 국회앞까지 거리행진후 민주노총의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마지막 자리에는 단식농성7일째를 맞고 있는 권영길의원이 참석하여  당원들이 권영길을 연호하며 단식중인 권 의원를 위로 하였다.

대회를 마치고 경남도당 당원들은 본대회가 열렸던 여의도 본 무대 앞으로 이동하여 마무리 집회를 하였는데 그 자리에 지역구 의원인 권영길 의원이 참석하여 이해찬 총리가 사과를하여 사과를 받아 들이기로 하여 단식농성을 풀고 정부 여당의 하반기 개혁 입법 개악기도 투쟁에 총력매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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