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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속노조 전간부 대구로!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270회 작성일 200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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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차 중집위 … 25~26일 전 간부 1박 2일 농성투쟁 =
= 26일 세원정공 앞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
"내 한 몸 희생으로 노동탄압, 구속, 수배, 해고, 가압류라는 것들은 정말 없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세원테크지회 고 이해남 지회장의 뜻에 따라 11월 26일 대구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린다.

금속노조는 11월 20일 7차 중집위를 열어 연맹 방침에 따라 11월 26일 확대간부 파업을 선언하고 25일 오후 2시까지 대구 세원정공 앞으로 집결한다. 이어 1박 2일 동안 금속노동자 결의대회와 노숙투쟁을 거쳐 26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주최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해 "악질" 세원자본과 노무현 정권을 규탄한다.

또 금속노조는 11월 27일부터 이해남 지회장이 누워있는 대구 동산의료원 농성투쟁을 전개한다. 확대간부 순환 농성투쟁은 영남권 지부를 시작으로 2개 지부씩 묶어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또 11월 말까지 세원테크 현안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12월 중 전 조직적 투쟁을 통해 악질 세원자본을 응징할 계획이다. 이어 노무현 정권의 개혁실종과 민생파탄을 규탄하기 위해 12월 6일 민중대회를 힘있게 진행하며 이를 위해 금속노조 전 간부가 필참하고 조합원을 최대한 조직하기로 했다.

한편 이현중·이해남 열사 대책위는 21일 오전 10시 대구노동청에서 3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악질" 세원자본은 ▲노조파괴자 3인 중 1명만 퇴진시키고 2명은 내년 9일 주주총회에서 검토하고 ▲해고자 3명 중 1명만 복직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아 대책위는 20분만에 결렬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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