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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하나다.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914회 작성일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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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연맹 경남 투본에서는 오늘(5월25일) 투본산하 2,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05년 임단투 전진대회를 개최 하였다.
오늘대회에는 로템, 대우차 창원지부, STX조선, 쌍용자동차, 미전환 노조 간부및 조합원 500여명과 금속노조 경남지부 조합원 1,500여명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금속노조 사용자들의 중앙교섭 파행에 따른 경고로 오후 4시간 부분파업을 한  조합원 1,500여명은 같은 장소에서 사전 결의 대회에를  개최 하였다.
이 자리엔  한국산연지회, 삭스코리아, STX 엔진 , 센트랄, 엠케이 버팔로, 화천기계, 등이 파업을  실시하고 참석하였다.


이어서 열린 투본 전진대회에서 본부장(오상룡)은 "연맹 지도부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임단투 사업등이 금속노조와 같이 결합하지못한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늦었지만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 및 GM대우 비정규직 투쟁, 통일중공업 부당해고 분쇄를 위해 지역 연대 투쟁에 앞장서 조직해 나갈것" 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결의 연설에 나선 한국산연 지회장(이선임)은 "참여 정부라고 하는 노무현 정권의 신자유주의 강화로 인한 비정규직 대량양산을위한 비정규직 개악입법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주장하며,
"노무현정권은 일부 노동조합 간부의 비리와 부정을 이용해 이땅 민주노조 길들이기에 나섯다고 하였다.
또한 노무현 정권은 울산 플랜트 노동자들의 순수한 요구를 공권력을 동원하여 무력으로 진압하여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군화로 짓밟고" 있다고 하였다.
끝으로 통일중공업 부당해고 철회투쟁이 장기화 될시 "생계비 걱정없이 싸울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대대적인 모금 운동과 두번째 지역투쟁을 전개 해서라도 통일 악질 자본의 횡포를 막아내자고" 하였다.

오늘 행사에 모인 2,500여명의  조합원들은 부산 사회보험 노조의 율동과 일터 연극공연으로 투쟁의 힘을 북 돋았다.
대회를 마지막 장식하는 길놀이에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투쟁 집회를 하면서 모처럼 흥겨운 집회로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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