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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지부집단 교섭 실시!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908회 작성일 200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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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집단교섭 상견례 실시
지부는 제1차 집단교섭을 4월28일(14:00) 창원시청 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올 집단교섭에는 04년 집단교섭에 합의한 사업장 15개사업장(카스코, 범한, 퍼스텍, 씨정, STX엔진, 동명, MK 버팔로, 웨스트, 삭스, 센트랄, 화천, 일진,  산연, 한국주강,) 중 12개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한국주강과 한국산연은 위임장을 보내고 신동광학은 불참) 개최하였다.

지부 사용자들도 녹녹치 않다.
교섭안건으로는 향후 ▲교섭 장소 ▲교섭일시 ▲성원의 문제 ▲진행 및 비용 ▲사측대표권한에 대해 안건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는 ▲04년 합의서 불이행에 대한 사용자 입장확인 ▲중앙교섭 신규참여 사업장 절차 관련 건을 다루었다.

● 교섭 장소에 대해 지부는 사업장을 순회하며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사용자들은 현실적으로 전체교섭위원을 수용할 만한 장소가 없다며 난색을 표하면서  제3의 장소로 하자고 하였다.
일단 교섭 장소가 노사간의 이견으로 확정되지 않아 2차 교섭은 사용자 측이 정하는 장소에서 실시하고 제 논의키로 하였다.

● 교섭일시에 대해 사용자측은 목요일로 하는데 문제가 없으나 시간에 대해 3시로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하여 시간은 합의하지 못했다.

● 성원문제는 작년 합의한 사업장 2/3로

와 신규로 참여하는 사업장이 있을시 포함하여 2/3로 하자는 지부 의견을 사용자측이  수용하였다.

● 진행방법과 경비에 대한 건은 교섭을 진행하며 진행순에 의거 지급하기로 했다.

● 사측대표권한 건에 대해 지부는 모든 권한을 현재 교섭 실무 대표를 보고 있는 측에서 맡아서 교섭에 참석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사용자 단체도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실무적인 문제만 대표로서 진행하겠다고 하여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음 교섭으로 미루었다.

기타 안건으로 지부는 04년에 합의사항인
● 사용자 단체구성에 대해 단체를 구성하
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를 했다.
이에 대해 사용자들은 사용자단체를 구성을

못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사용자 단체구성은 경남뿐만 아니라 중앙교섭에 참여하고 있는 사용자들과 논의하여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지부 교섭위원들은 작년에 합의하고 사용자 단체를 구성하지 않는 것은 04년 합의서를 준수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아니냐며 강력히 항의하였다. 또한 금속노조에서 경남지부가 제일 많은 사업장이 있는데 경남의 사용자들이 전체 사용자들을 견인해서 발전적으로 끌고 가야지 중앙교섭을 집단거부 사태를 만드는 것은 올해 순탄하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의도로 규정하고 차기교섭까지 사용자단체구성에 대한 지역 사용자들의 입장을 제시 할 것을 요구 하였다.
이에  사용자측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중앙교섭 신규참여 사업장 절차관련에 대해서 사용자측은 앞서 다룬 성원건과 동일한 내용으로 신규로 참여하는 사업장이 있다면 같이 하겠다고 하였다.
다음 교섭은 노사 진행 팀에서 정해 실시하기로 하였다.



첨부파일로 올려 놓았습니다(한글2004에서 A4로 작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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