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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해결에 즉각 나서라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770회 작성일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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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경남도당(위원장 문성현)은 5월11일 9시30분에 도당 강당에서 통일중공업 부당해고 사태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자리엔 민주노동당 환경노동위원인 단병호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하여 통일중공업 문제에 대해 회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 사태가 장기화 되지 않도록 할것을 촉구 하였다.

또한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문성현 위원장과  단병호 의원은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합원들이 신청한 구제신청이 회사의 부당휴가및 부당노동행위로 결정이 난 만큼 회사의 일방적인 단체협약에 대한 해석이 잘못 되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하였다.
비록 회사가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하고 있지만 이미 초심 결정에 따라 단체협약에 부당노동행위로 결정나면 그동안 회사의 부당한 처우로 인한 기간동안 받을수 있는 임금의 150%를 지급하기로 단체협약에 명시 되어 있는 만큼, 회사는 단체협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같은 단체협약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단체협약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기위한 협약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회사가 계속적으로 현 사태를 방치하여 장기적으로 진행될시 더  큰 사회 문제가 발생될수 있을수 있다며 회사는 조속히 현 사태를 해결하는것이 장기적인 노사관계 안정과 회사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문성현 위원장은  회사가 교섭을 회피하고 노동탄압을 계속할시 당 차원의 중요한 결정을 할것이며, 검찰을 방문하여 노동부가 품신한 박재석 부사장의 구속수사를 촉구 할것이고 지난 민중연대와의 기자회견에서 밝힌바와 같이 모든 단체와 연대하여 투쟁을 할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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