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3,142회 작성일 2006-10-21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현장순회, 간부간담회, 교육 진행 중

규모별 대표자 간담회 통해 총파업 결의모아


  11월 1일에서 3일, 총파업 찬반투표
4대요구를 걸고 진행중인 2006년 민주노총 하반기 총파업을 승리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중이다.
10월 10일 금속연맹 경남본부는 76차 대표자회의에서 총파업 찬반투표를 11월 1일에서 3일까지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총파업 투쟁의 1차 관문을 압도적 찬성결의로 보고 이를 조직하고자, 현장순회, 간부간담회와 사업장별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함께 갑시다!
18회 들불문화제 열려10월 17일 오전 로템노동조합부터 각 사업장 간담회와 현장순회가 시작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지도부들과 연맹, 노조 임원들이 함께하며 이번 하반기 투쟁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와 현장순회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지도부의 결의가 필요하다!
하반기 총파업 투쟁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단위 사업장 지도부(위원장, 지회장)의 결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단위사업장 지도부의 결의를 모으기 위한 간담회가 10월 17일에서 19일까지 사업장 규모별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도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주노총 하반기 총파업 투쟁에 함께 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규모별로 진행된 결의를 모아, 10월 30일 대표자회의를 수련회로 진행하며 다시 한번 하반기 총파업투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만들기로 했다.

  23일부터 철야농성 돌입!
연맹 경남본부와 지부는 23일부터 철야농성에 돌입한다. 단위사업장은 가능한 사업장은 철야농성을 진행하며, 11월 15일 총파업투쟁에 돌입하기까지 최소한 3차례 이상의 출근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