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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정밀 일본 원정투쟁단 출정식 및 대표이사 고발
작성자 관리자
댓글 3건 조회 2,915회 작성일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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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폐업철회! 생존권보장! 회사매각 진상규명!

일본씨티즌 원정투쟁 출정식 가져..


경남지부 제이티정밀지회는 7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제이티정밀 공장에서
직장폐업 철회! 생존권 보장! 회사매각 진상규명! 일본씨티즌 원정투쟁 출정식을 가졌다.


한국씨티즌정밀은 1988년 일본씨티즌의 자본이 들어와 설립되었다. 그러다가 2008년 4월
부산 고려TTR에 매각되었고 회사 이름은 제이티정밀로 변경되었다.


7월 5일부터 일본 원정투쟁 나서..


일본 원정투쟁단은 지부 진창근 부지부장과 지회간부 6명으로 구성되며 노조에서는
허재우 부위원장이 여권이 나오는데로 일본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출정식에는 강성훈,석영철,이종엽,이천기 경남도의원과 정영주,강영희,노창섭,김석규,최미니
공창섭 창원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지회 상근간부들을 포함 200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오상룡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측이 했던 단협 해지도 노동자 책임이 되는 세상이다.
지금 정부가 과연 국민을 위한 정부냐"며 “외부로 원정투쟁을 벌이는 것을 이제는 끝을 내자.
그리고 확실하게 투쟁을 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부장은 “노동자들이 위장매각·위장폐업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노동자들이 하고 있다”며 “원정투쟁단이 가는데 일본에서 머물러야 할
숙소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른다. 열심히 투쟁하자”고 다짐했다.


이선이 지회장은 투쟁사를 통해 “내가 좀더 잘했더라면 동지들이 이런 고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지회장은 “이제 싸움의 시작이다”라며 “어차피 시작을 하였다면 반드시 이기는 투쟁을 해야된다”
라고 다짐 하였다.


제이티정밀 대표이사 검찰에 고소


제이티정밀지회는 이날 출정식을 마친 후 제이티정밀 대표이사 김선남, 조준행
그리고 제이티정밀 전 대표이사 일본국인 나카지마마사오, 주식회사 고려TTR을
업무상배임죄, 사기의 죄로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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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 오전 10시 30분 일본 투쟁원장단 출정식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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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를 하고 있는 오상룡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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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지회장이 제이티정밀 대표이사 고발장을 오상룡 지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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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원정투쟁단으로 가는 허재우 부위원장, 진창근 부지부장, 지회 간부 6명이 결의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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