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집단교섭 무산
작성자 관리자
본문
중앙교섭, 지부 집단교섭 모두 무산
성원 미달로 교섭에 불참
지난 7월6일 화요일 노동회관 4층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1차 중앙교섭이 사용자협의회의
일방적인 불참 통보로 또 다시 무산됐다.
이날 사용자협의회는 오후 1시30분경 “성원 미달로 교섭에 불참하겠다”고 노조 교섭실장에게
전화로 통보했다고 한다. 지난 6월29일 열린 10차 중앙교섭도 열리긴 했으나 사측의 성원
부족으로 시작도 못하고 끝났다.
집단교섭 사측 전원 불참으로 결렬
한편 7월 8일 15차 지부 집단교섭도 사측의 전원 불참으로 결렬되었다. 13차 14차에 이어
3주연속 교섭이 결렬되었다. 사측 실무자의 말에 의하면 “사측간에 의견이 맞지 않아 나오기
민망하다” 그리고 “의견접근 사업장이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측 불참시 16일 투쟁 배치
지부에서는 대책회의를 통해 각 지회에서 사측이 집단교섭에 참가할 것을 독려하고 그래도
사측이 불참을 하게 될 경우에는 16일 투쟁을 배치 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투쟁 일정 및
배치 방법은 지부 운영위를 통해 확정하기로 하였다.
- 이전글일본 외자기업 규탄 결의대회 10.07.14
- 다음글제이티정밀 일본 원정투쟁단 출정식 및 대표이사 고발 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