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임단투 승리를 위한 총파업 3주차 결의대회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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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탄압 분쇄! 민주노조 사수! 2010임단투 승리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25일 오후 2시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앞에서 가졌다.
12개 지회가 파업을 하였고 나머지 지회는 확대간부 파업등으로 2,5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집회에는 권영길 국회의원과 김천욱 본부장 그리고 허재우 부위원장, 손석형,석영철,여영국,강성훈
도의원등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함께 자리를 같이 하였다.
오상룡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이지만 한걸음 한걸음 어깨걸고 함께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은형 한국산연지회장은 결의의식으로 삭발투쟁을 하였다.
김은형 지회장은 투쟁사에서 “이명박정권이 자신의 재집권을 위해 조직된 대오인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작살내려 한다”, “우리는 아직 발길이 안떨어지고 있다. 얼마나 더 죽어야 얼마나
더 길거리로 쫓겨나야 일어나겠느냐?”며 “민주노총의 깃발, 금속노조의 깃발, 한국산연의
깃발을 꼭 지킬것이다”라고 다짐 하였다.
이날 집회는 노래패 ‘좋은세상’의 노래공연과 권영길 국회의원의 정치연설을 들었으며 집회
후에는 한국산연에서 대표이사와 면담을 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항의 서한만 전달을 하고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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