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수해피해주민에 가전제품 등 지원 전달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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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김일식)가 8월 29일 금요일 산청군청에서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피해주민들에게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김일식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금속노조는 조합원들과 전체 노동자를 위해 투쟁하기도 하지만 지역과 연대를 높이기 위한 사회연대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 산불과 수해 등 산청군의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15년부터 금속노조 경남지부 조합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사회연대기금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가전제품 및 피해복구 비용지원 등 총 3,200만원 규모의 수해피해주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경수 금속노조 경남지부 부지부장(사회연대위원장)은 “그동안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사회연대사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주요 재난에 대한 지원을 해오며, 사회연대·국제연대라는 노동조합의 정신을 보여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사회,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금속노조 경남지부의 사회연대사업이 산청군민들에게도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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