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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센트랄 해고자, 웃으며 함께 투쟁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92회 작성일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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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든 아이, 이 아이가 커서는 촛불을 들 일이 없기를...>
 
롯데백화점·센트랄 해고자, 웃으며 함께 투쟁
이명박정권 4년 폭정 규탄 결의대회 개최
 
<이명박 폭거 4년에 분노한 노동자들이 롯데마트 앞을 점령했다>
 
지난 24일 롯데마트 앞에서 ‘이명박정권 4년 폭정 규탄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4년간 이명박정권의 폭정을 성토하고, 롯데백화점·센트랄 해고자가 함께 복직을 결의했다.
 

김천욱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은 “어제 현대차에서 2년 일한 비정규직들을 정규직으로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며 “롯데백화점에서 10년을 일해 온 비정규직들은 정규직이 되어야 한다”고 외쳤다.
 
김영만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경남본부 상임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비리를)국민들이 제대로 살펴 부동산실명제법, 지방세법 위반을 샅샅이 밝혀 내 감방으로 보내드리겠다”고 질타했다.
 
<센트랄 해고자 동지들도 이날 결의대회에 함께했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는 노래와 율동이 곁들여져 웃으며 함께 투쟁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듯 했다. 일반노조 창원예술단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아침이슬을 불렀고, 롯데백화점 해고자들이 개사한 ‘빠이빠이 비정규직’, ‘롯데갈매기’가 창원 시내에 울려 퍼졌다.
더불어 전국여성노조 경남지부가 다함께 할 수 있는 율동을 선사해 집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웃으며! 함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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