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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비준 저지, ‘창원촛불’ 불 붙었다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92회 작성일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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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비준 저지, ‘창원촛불’ 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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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비준을 저지하기 위한 촛불문화제가 지난 8일 정우상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금속 노동자를 비롯해 수많은 노동자와 농민, 상인,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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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보다 더 무서운 한미FTA’ 등 소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한미FTA 비준저지를 위한 촛불의 물결이 서울에서 창원까지 번진 셈이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 듯 이날 문화제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도 참가했으며, 주변에 지나가던 이들도 자리에 앉아 문화제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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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경남진보연합 대표는 대회사에서 “지난 10월 국회에서는 막아냈는데, 11월 항쟁이 남아 있다. 모두 힘을 모으자”며 “이것은 우리 생존권을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대표도 이날 창원을 찾았다. 이강실 대표는 “한나라당이 무서워하는 것이 촛불이다”며 “(한미FTA를) 일방 강행하면 총선과 대선에서 초토화 될 수밖에 없음을 알기에 전국적으로 촛불을 많이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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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강기갑 의원은 "한미FTA는 노무현정부가 굴욕적이고 불평등하게 협상을 했고, 이명박정부는 그마나 보상받았던 것도 통째로 던져버렸다. "개성공단 생산품의 국내산 인정"이라든지 자동차와 관련한 관세 등도 모두 내주고 말았다. 우리의 경제와 미래를 미국의 속국으로 통째로 넘긴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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