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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해고자 복직을 염원하는 삼보일배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74회 작성일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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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해고자 복직을 염원하는 삼보일배
 
해고백화점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해고사태가 63일을 넘긴 가운데, 일반노조와 통합진보당이 ‘해고자 복직, 고용승계’를 위한 삼보일배를 진행했다.
 
참가단은 23일 롯데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00m 남짓의 롯데백화점 창원점 주변을 삼보를 내 딛은 후 한번 절하는 '삼보일배'형태로 한바퀴 돌았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노동자 부당해고 사태는 자본의 악랄하고도 교묘한 노동탄압이자 비정규직 문제의 핵심’이라고 밝히고, ‘기필코 부당해고 노동자 복직을 책임지겠다’고 선포했다.
 
이상구 일반노조 롯데백화점 비정규직지회장은 “롯데는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요즘 언론에 광고하고 사회단체에 후원하고 있는데, 지난 10년동안 롯데에 몸 담아 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분노했다.
 
또 문성현 예비후보는 “삼보일배를 하는데, 1보는 조속한 시일 내에 노동자들이 반드시 원직 복직해야 한다는 바람이고, 2보는 비정규직의 정규직을 위한 선언이며, 3보는 부당한 비정규직 철폐 염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시설관리 새 위탁업체와 지난해 연말 계약을 맺었고, 새 업체는 35명 가운데 한국노총과 비조합원만 선별 고용하는 노조탄압을 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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