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7기 임원들, 솥발산 참배로 7기 사업의 포문 열어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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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7기 임원들, 솥발산 참배로 7기 사업의 포문 열어
<7기 임원들이 열사들 묘소를 찾아 열사들의 삶을 되돌아 보고 뜻을 이어 받아 결의를 더 높였다>
신천섭 지부장을 비롯한 7기 지부 임원들이 지난 4일 솥발산에서 노동열사들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집행의 포문을 열었다.
<신천섭 지부장이 배달호 열사의 묘소에 술잔을 올리고 있다>
이날 솥발산에 잠들어 있는 노동열사를 찾은 신천섭 지부장, 허태혁 수석부지부장, 안석태 사무장과 이선이?박홍진?임성호?주재석?이용진 부지부장은 열사들의 삶을 되새기며, 뜻을 이어 받겠다는 결의를 더 높였다.
더불어 이들은 현재 미타결 사업장으로 남아있는 두산모트롤과 센트랄, 레미코리아 등에 투쟁력을 집중해 조속한 시일 안에 해결해 나갈 것임을 결의했다.
한편 지부선거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7기 선거는 통합후보조가 출마했으며, 지-수-사 후보조는 89.6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선이 부지부장은 89.90%, 박홍진 부지부장은 76.88%, 임성호 부지부장은 73.22%, 주재석 부지부장은 73.38%, 이용진 부지부장은 66.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또 노조 선거도 동시에 실시됐다. 노조 선거 역시 단일후보조인 박상철 위원장, 허재우 수석부위원장, 김연홍 사무처장이 81.34%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더불어 경합 없이 찬반투표로 치러진 노조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최정명(비정규할당, 81.17% 찬성득표), 김현미(여성할당, 82.30%), 일반부위원장에 이시욱(76.66%), 박상준(74.37%), 홍지욱(71.73%), 양동규(71.25%)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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