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제23회 들불대동제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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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천욱)가 지난 12일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제23회 들불대동제"를 열었다. "정리해고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단위 노조 문화패들의 문화경연이 열렸다.
<지부 문체부장들이 깃발춤을 선보였다. 이날 깃발춤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들불대동제"는 1987년 창립한 "마창노련(마산창원노동조합연합)"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듬해부터 창원·마산지역에서 열렸던 노동자들의 문화재동제를 말한다. 들불대동제는 마창노련의 연대투쟁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노동자들의 문예 역량을 모아 벌이는 문화대동제 행사다.
<김천욱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들불대동제를 통해 노동법 재개정과 이명박 정권 심판에 대한 지역 노동자들의 결의를 높이고 11월 전국노동자대회의 대대적 참여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들불 대동제에 참석한 노동자들이 긴 투쟁의 힘듦을 웃음으로 날려보냈다>
<조합원 경연대회에 참석한 노동자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선보였다. 아래부터 현대로템 달구지, 일반노조, 학교비정규직, 금속노조 기타강습반>
<현장 노동자?가족들이 응모했던 들불문학상 공모 결과, 시부문에서는 이선이(울타리)·김성대(열사)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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