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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없는 세상 전국민이 함께 만들자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85회 작성일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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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없는 세상 전국민이 함께 만들자
금속노조 비정규직없는일터만들기 1천만 선언 조직 중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정당・시민사회단체가 ‘비정규직 없는 경남 만들기 공동행동’(이하 비없공)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비없공은 지난 19일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비정규직 없는 경남만들기 대장정’을 시작했다.
 
비없공은 간접고용 금지, 중간착취 금지, 파견법 금지, 상시업무 정규직화, 노동3권이 일하는 노동자 모두에게 적용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비없공은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복지문제 해결, 사회양극화 해소의 출발은 당연히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하지만 18대 대선을 앞둔고 유력 대선주자들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대안은 눈에 뜨이지 않는다” 비판했다.
 
이어 비없공은 새누리당의 사내하도극법안에 대해 불법을 합법으로 만들어 비정규직을 고착・확대시키는 비정규직 양산법으로 규정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관련해 야당들의 적극적인 입법 의지를 요구했다.
 
비없공은 20일 현재 거제・통영・진주에서 출근선전전, 거리선전전, 서명운동을 전개 중에 있다. 21일은 사천, 24일은 양산, 25일은 김해를 거쳐 오는 26일 창원에 도달한다. 오늘 26일 비없공은 노동회관에서 출발해 정우상가를 돌아 창원병원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비없공과 관련해 오는 27일에는 전국의 노동자, 시민이 함께하는 10만 촛불대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금속노조도 이러한 전국적 흐름에 발맞춰 ‘비정규직 없는 일터만들기 1천만 선언운동’을 조직 중에 있어 각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지인의 선언이 필요하다. 이후 조합원 동지들의 선언은 비정규직을 철폐하는 각종 입법활동에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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