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중앙교섭 완료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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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앙교섭 완료 | ||||||||||||||||||||||||
16일 금속산별협약 조인식… “심야노동 교대제 개선 성과” | ||||||||||||||||||||||||
10월16일 노조 회의실에서 ‘2012년 중앙교섭 조인식’이 열렸다. 4월17일 상견례로 교섭을 시작한 지 6개월만이다.
신쌍식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 교섭대표는 인사말에서 “일 년 중 반을 교섭에 투자하는 것이 과연 경제적인지 의문이 든다”며 “내년 교섭은 노조와 협력해 효율적으로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철 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야노동 교대제를 44년 만에 바꾸는 성과를 낸 교섭”이라고 밝히고 “내년 교섭은 70% 이상 사업장이 임금교섭이니 좀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창조 같은 악덕 노무사 집단이 또 나타날까 우려한다면서, 노무사들이 제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현 노동게이트 정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상철 노조 위원장과 신쌍식 사용자협의회 교섭대표가 2012년 금속산별협약에 직인을 찍고 노사 각 교섭위원들이 협약에 연서명한 뒤 조인식을 마쳤다.
한편 중앙교섭 찬반투표 결과 16,391명이 투표해(투표율 82.04%) 찬성 14,349명(87.54%), 반대 1,987명으로 가결했다. 또한 같은시기 진행된 지부 집단교섭 찬반투표는 2,115명(84.63%)이 투표해 찬성 1,760명(83.22%), 반대345명으로 가결했다.
지부는 오는 18일 16시 노동회관에서 2012년 지부 집단교섭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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