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34차 임대에서 1월 총파업 결의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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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34차 임대에서 1월 총파업 결의
"투쟁을 시작하자!"
금속노조가 지난 17일 34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3대현안투쟁 승리를 위한 2013년 1월 총파업투쟁 등을 결의했다. 3대현안투쟁 과제는 (현대차)불법파견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문제 해결, (민주노조) 기획탄압과 노조파괴이다.
노조는 이날 △금속노조 당면투쟁 계획 △민주노총 파견 중앙위원, 대의원 선출 △결의문 채택 등 3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금속노조 당면투쟁 계획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노조는 1월 총파업을 위해 1,2차 임원 현장순회와 특별선전 및 전조합원 교육을 배치하고, 오는 20일 1차 잔업거부와 사업장별 보고대회 및 지역집회를 예고했다. 세부전술은 이후 중앙집행위에서 결정한다.
이날 노조 대의원들은 ▲3대 현안투쟁의 승리를 위해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 ▲노동시간단축,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 비정규직 철폐, 노동탄압 분쇄 등 4대 투쟁과제 실현을 위해 2013년 15만 공동투쟁 성사 결의 ▲2013년 노동법 재개정과 산별교섭 제도화 현실화 ▲대선에서 반노동적 이명박정부 심판과 새누리당 재집권 저지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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