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쌍용차지부 3인 송전탑 농성 돌입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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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지부 3인 송전탑 농성 돌입 |
문기주, 복기성, 한상균… 평택공장 앞 30미터 높이 고공농성 |
11월 20일 새벽 4시 쌍용차 평택공장 앞 30미터 높이 15만4천볼트 송전탑에서 세 조합원이 농성에 들어갔다. 송전탑에 오른 이들은 한상균 전 쌍용차지부장, 문기주 쌍용차정비 지회장, 복기성 쌍용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이다.
지부는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세 조합원은 19일 김정우 지부장이 단식 41일 만에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 뒤 쌍용차지부 투쟁을 이어가기 위해 행동에 나선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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