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산별의 진정한 완성, 우리지역부터 만들자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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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산별노조의 진정한 완성을 위해 노력해오는 가운데, 지난 21일 경남지부가 한국GM지부 창원지회와 함께 구체적인 공동사업 논의에 나섰다.
지부와 GM지부 창원지회는 창원 근교에서 공동수련회를 가지고 ․지역지부와 기업지부와의 소통과 단결력강화 ․지역공동사업계획에 대한 이해와 공동인식의 장 마련 ․1월말 총파업 및 시기집중공동투쟁 성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지부는 이를 바탕으로 미조직 사업과 교육․선전 사업을 1차적으로 공동사업영역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GM지부 창원지회 역시 지부의 제안에 동의하며 미비와 교육선전 사업은 부서회의에서 꾸준히 논의해 갈 것을 결의했다.
이외에도 지부와 GM지부 창원지회는 실제로 가능한 공동파업 방법, 청년 활동가 양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천섭 지부장은 “7기1년차는 각 지역별 공동운영위 구성을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7기2년차는 사업을 통해 간극을 좁혀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경남지부가 공동사업을 모범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이에 서우석 한국GM지부 창원지회 수석부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공동사업의 초석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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