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국외대 수석부위원장 운명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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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컨설팅 개입으로 기획적 민주노조 파괴로 고통을 받던 한국외대 이호일 위원장이 목을 메고 자결한데 이어 이 위원장의 빈소를 지키던 이기연 한국외대 수석부위원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26일 사망했다.
이기연 수석부지부장은 26일 새벽, 이호일 지부장의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던 중 갑자기 심근경색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긴급수술에 들어갔다. 지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수석부지부장은 고령에 따른 약간의 고혈압 증세 외엔 특별한 지병이 없었다. 지부 관계자들은 수석 부지부장이 지부장의 자살소식에서 받은 충격으로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외대노조는 2명의 집행부를 함께 장례를 치러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한국외대노조는 2명의 집행부를 함께 장례를 치러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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