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지회, 첫 지역아동센터 결연식 열어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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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STX조선지회가 지역민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어 모범이다. 지회는 지난 20일에는 자은동복지센터에서, 21일에는 웅동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을 전했다.
지회는 21일 웅동지역아동센터와 결연식을 맺어 △매월 일정액 후원 △향후 후원확대를 위한 노력 △분기별 정례협의회를 통한 물품지원, 재능기부, 견학사업, 공동사업 논의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더불어 지회는 이날 웅동지역아동센터의 상황을 점검하고, 책꽂이와 전화선반 등을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회는 정대 후 선물로 들어 온 쌀과 물품을 지난 20일 자은동복지센터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회사 견학사업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박진수 지회장은 “지회는 최선을 다 해 도움을 드리겠다”며 “사측 실무진과도 논의해 도움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5곳의 지역안동센터를 선정해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후원이 지원되는 RT은 안양지역아동센터,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메아리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은성지역아동센터이다.
이외에도 전교조마산지회가 지난 18일 중리지역아동센터와 결연식을 맺었으며, 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는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아동센터 후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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