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 사회연대사업, 김용균재단과 함께한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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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이 23일 금속노조 경남지부를 방문해, 지부 사회연대사업을 통해 진행된 김용균재단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미숙 이사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서울 이동훈 산재사고 투쟁이 진행 중이다. 용균이도 1심이 끝났지만 말도 안되게 판결이 나와서 살인죄는 인정을 하면서도 집행유예 벌금형을 받았다”며, “구 산안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민주노총과 함께 반노동 정권에 맞서 어떻게 싸울지 고민하고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안석태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김용균 열사의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운동을 일으킨 시작이었다”며, “비정규직 철폐와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길에 금속노조 경남지부도 김용균 재단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사회연대사업을 통해 김용균재단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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