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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연대단위 합동간담회 제안서 및 긴급 호소문
작성자 보건복지개발원공대위
댓글 0건 조회 2,693회 작성일 2013-10-06

본문

“복직투쟁 300일.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할 것인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투쟁사업장 및 연대단위 합동간담회 참석요청 및 제안서

 
발신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참조 : 제 투쟁사업장, 제 단체 담당자 및 집행책임자

수신 : 제 투쟁사업장 및 제 시민·사회·노동·학생 단체

 
1. 기획의도

1) 복직투쟁이 9개월째로 접어들면서 뚜렷한 전망과 향후 투쟁의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2) 관료적인 태도로 투쟁을 중단한 ‘본조’와의 갈등, ‘본조’의 징계시도로 인해 투쟁의 방점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3) 간담회를 10월 집중투쟁 계획의 한 축으로 삼는다. 10월 계획 속에 융합되어 투쟁의 ‘합력’을 최대한 높여낸다.

 
2. 목적 및 기조

1)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문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정부 비정규직대책의 기만성을 폭로한다.

2) 간담회를 통해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에 대한 관심과 여론을 환기한다. 이후 연대 확장을 도모한다.

3) 이전 투쟁과정에서 있었던 ‘본조’의 잘못된 행태를 고발하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의 원칙과 공대위의 입장을 재확인한다.

4) 향후 더욱 강화된 연대투쟁을 결의하고, 투쟁의 전망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나가는 계기로 삼는다.

5) 투쟁결합력이 부족하거나, 연대를 주저하고 적극성이 부족했던 동지들을 움직이는 계기로 삼는다. 공대위 참여를 망설여왔던 동지들에게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며, 그간의 투쟁경과과정을 보고한다.

 
3. 세부사항

 

- 일시 및 장소 :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 금속노조 4층 회의실

- 사회자 : 김정도 (보건복지정보개발원 공대위 상황실장)

- 발제 : “복직투쟁 300일.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할 것인가?”

봉혜영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일반노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분회 분회장)

- 질의응답 및 향후 투쟁계획 발제, 토론

 
4. 이후 일정

- 10월 23일 수요일 정오 ~ 오후 1시 주요거점 동시다발 1인 시위 및 지지 인증샷 찍기

(공대위에서는 청와대 앞, 국회 앞, 보건복지부, 서울고용노동청, 환노위-보건복지위 국회의원 사무실 앞 1인 시위에 결합. 1인 시위에 함께하기 어려운 동지들께서는 지지 인증샷 찍기. 세부기획은 추후 제출.)

-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5시 장소미정, “복직투쟁 300일 집중 결의대회” (세부기획은 추후 제출.)

 
5. 기타 및 관련사항 문의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상황실장 김정도 010-6640-2027

-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일반노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분회 분회장 봉혜영 011-392-1697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gaebalwon1@jinbo.net

- 관련 웹자보는 제작 이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요청사항

1)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단위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조직화를 요청 드립니다.

2) 각 단위에서 ‘4. 이후 일정’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조직화를 요청 드립니다.

3) 앞서 <민주노조운동을 사수하기 위해 투쟁하는 모든 동지들께 호소드립니다>라는 호소문

http://go.jinbo.net/commune/view.php?board=cool&id=46709 으로 요청했던 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집행을 바랍니다.

 

<민주노조운동을 사수하기 위해 투쟁하는 모든 동지들께 호소드립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상황실장 김정도,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일반노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분회장 봉혜영, 조합원 봉혜경, 유은영입니다.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일반노조에서 오는 10월8일 오후7시 동국대 인근 장소미정.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투쟁하는 조합원에 대한 징계위원회 강행을 통보해왔습니다. 이날, 이 시간, 잊지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요청사항>

1. 공대위에서 그동안 발표된 글을 바탕으로 하여, 각 단위에서 현 사태에 대한 논평이나 3인 지지성명 & 징계강행비판 성명 발표, 지지 글, 공개적 입장표명, 온오프라인 알림 등을 재차 요청드립니다. 동지들의 힘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 각 단위의 온오프라인 모임, 회의, 공간에서 현 상황을 공유하여 문제의식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현 상황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표명, 성명서 발표 등을 위한 안건 등을 각 단위 공식 회의체계에서 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3. 활동가들의 언론사기고, 각 단위 신문, 소책자, 기관지 인터뷰 등 언론기사화를 위해 함께 힘모아주시길 바랍니다.

4.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 금속노조 4층 회의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투쟁사업장 및 연대단위 합동간담회'에 많은 참여와 조직을 바랍니다.
또한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5시 장소미정, '복직투쟁 300일 집중 투쟁결의대회'에 많은 참여와 조직을 바랍니다.

5. 위 요청사항을 집행하기 위하여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신 동지들께서는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개별 단위 간담회 혹은 회의참관도 가능합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분회장 봉혜영 011-392-1697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공대위 상황실장 김정도 010 6640 2027

6. 마지막으로 주변에 이 상황과 글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참고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일반노조는 투쟁하는 조합원에 대한 징계시도를 중단하라
- 굽힘없이 투쟁하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3인 동지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http://go.jinbo.net/commune/view.php?board=cool&id=46658&page=1

http://go.jinbo.net/commune/view.php?board=cool&id=46677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투쟁하는 조합원에 대한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일반노동조합'의 징계시도 강행 관련 사실관계 상황정리.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http://go.jinbo.net/commune/view.php?board=cool&id=46688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일반노동조합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분회 해고자 복직투쟁 경과과정 보고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일반노동조합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 참고

 

 9월23일자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일반노조는 투쟁하는 조합원에 대한 징계시도를 중단하라
- 굽힘없이 투쟁하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3인 동지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라는 제목의 공대위(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전해투), 노동당 서울시당, 학생 변혁모임,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동국대학교 청년학생진보모임 달려라진보, 좌파노동자회, 노동자혁명당추진모임(노혁추), 혁명적 노동자당 건설 현장투쟁위원회(노건투), 향린교회) 입장서 중.

"부당한 투쟁중단, 부당한 징계사유, 부당한 징계위원회를 거부한다

 형식적 다수결의 논리와 ‘본조’의 무책임으로 인해 투쟁이 부당하게 중단되었다. 이에 공동대책위는 ‘서울일반노조 징계위원회 참석요청’에 명시되어 있는 징계사유 2가지를 인정할 수 없으며, 2가지의 사유로 열리는 서울일반노동조합 징계위원회를 거부한다. ‘투쟁에 책임 있게 임하지 않는 본조를 건전하게 비판하고, 원칙에 맞는 투쟁을 지속하는 것’은 ‘조직의 단결을 해하는 것’이 아니다. 이에 징계위원회 추진과정, 전반적인 징계시도 자체를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원칙에 맞게 투쟁하는 조합원과 투쟁주체가 남아있다면, ‘본조’는 함께 투쟁해야 올바른 것이다. 투쟁의 지속과 중단은 투쟁주체인 조합원이 스스로의 원칙에 입각하여 결정할 일이다. 공동대책위는 ‘본조’인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일반노조가 투쟁중단과 졸속-이면합의를 강요하고 투쟁을 방해하는 것에 대하여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투쟁을 둘러싸고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우리가 처한 민주노조운동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공동대책위는 위의 문제들이 단순히 분회 조합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장조합원의 의사를 무시하는 관료화된 일부 ‘본조’, 투쟁하는 조합원을 지지하지 않고 오히려 방해하는 일부 ‘본조’의 행태가 이 투쟁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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