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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와 이석행, 산별연맹 위원장 이건 아닙니다.
작성자 혁신
댓글 0건 조회 2,708회 작성일 200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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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후보님! 패권주의와 정파운동 청산을 이야기 하며 혁신을 부르짖는데 이건 아닙니다.

첫째 선대본 구성을 보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또다른 패권입니다. 지금 민주노총이나 대통령 선거합니까? 무슨 위세를 보여주려고 합니까? 총파업을 진행하고나 앞두고 있고 촛불시위로 조합원들이 일어나는데 대중조직의 수장들을 당직선거에 모두다 끌어모아 무엇을 하려고 하고 조합원당원에게 줄서기 하라고 침묵시위합니까? 조합원당원들이 여러명의 최고위원들을 선택하는데 다양한 의견들을 갖고 있을 것인데 민주노총위원장과 산별연맹위원장들을 줄세우기 하다니요. 대중조직 말아먹을 일 있습니까? 신중치 못한 이석행 위원장 현장으로부터 버림받을 것입니다. 지금 현장에서 불만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현장대장정 하면 무엇합니까? 현장과 멀어진 선대본결정을 하였으니 현장에 대한 지도력은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선대본활동 중지하십시오. 그리고 이수호 위원장님! 상층 지도자급만 줄세우면 조합원당원들이 함께 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미 현장은 이수호 후보에 대한 불만이 너무나 팽배해 있음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선대본 구성을 보고는 더욱 괴리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장의 생각하고는 너무나 먼 그들만의 잔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덕상 후보도 민주노총 직무대행 하였는데 이건 예의도 아니죠. 민주노총대 반민주노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분명 청산하여야 할 패권입니다. 지금이라도 민주노총과 당을 생각한다면 선대본을 해산하거나 사과를 하십시오. 지금 당대표에 목메 달일 있습니까? 그렇게도 하고 싶습니까? 당일꾼이다면 현장을 일구고 지역정치를 일구는데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십시오. 맨날 하이애나 처럼 무엇을 찾기 위해 위만 쳐다보며 가지 마시고요.

두번째는 이수호 후보는 혁신연대에서 지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또다른 정파나 분파의 대표 후보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라도 정파든 분파든 조직의 대표로 어떤 선거든 출마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수호 후보가 말하고 있는 패권주의나 정파운동에 대한 청산을 주장하였던 것 하고는 배치되는 것입니다. 이수호 후보는 분명 혁신연대 조직의 후보입니다. 부정하시렵니까? 산별연맹 대표자중 다수도 혁신연대 소속이지요.
이수호 후보님 회원이시면 혁신연대부터 챙기십시오. 최대 지지세력인 혁신연대 주변분들도 현장과 지역을 일굴 생각은 안하고 이수호후보가 당선되면 어떻게든 민주노동당 자리나 하나 꿰차보거나 이후 비례를 보는는 등 틈을 노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각 너무 앞서가는 상상일까요. 혁신연대 사람들 현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무슨 위원회 자리 차지하고 임금 받으며 앉아있거나 산별연맹 대표자 수년째 하는 직업가도 있지요. 현장은 가지 않고 임금만 받고 활동하는 사람도 있지요. 혁신연대부터 혁신하세요. 그래서 혁신연대 회원들중에 현장노동자는 별로 없고 상층에서 한번쯤 놀고나 놀았던 사람들이지요, 노동운동보다는 선거때만 되면 뭉치지요. 그래서 혁신연대를 노동운동하는 그룹이 아니라 상층 명망가 중심의 선거조직이라고 부르지요. 그렇게 하다가는 전진그룹 되기 십상이지요.

세번째는 선대본 출범식을 길거리에서 하던데 참신한 생각이다고 판단할지 모르나 지금 당최고위원 선거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아니란 말입니다. 제발 요란스럽게 하지좀 마십시오, 총파업과 촛불시위하느라 조합원 당원들 피곤하고 지쳐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악물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좀 선거 해주세요. 빈수레만 요란하게 하지 마시고.

분명 거친표현으로 썼지만 저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것입니다. 상층에서 지도간부로 활동하고 있는 혁신연대를 펌하할려는 것은 아니지만 따금하게 바판이나 비난을 하지 않은 다면 혁신연대는 영원히 버림받을 것 같아 감히 충고를 드린것입니다. 현장활동가 노동운동가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수호 후보가 출마한 것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당과 민주노총을 위하고 당면 투쟁을 위한다면 이런식의 선거운동은 결단코 아닙니다, 혁신의 대상을 이수호 후보가 가장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조합원 대중을 중심으로 대중조직의 실정과 조건을 중심으로 선거운동하십시오. 당선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석행위원장도 분명 이건 아닙니다. 현장을 벌써 잊으셨군요. 지역에 내려가시면 비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궁색한 변명은 있겠지요. 하지만 현장분위기를 잘못 읽으셨습니다. 단결과 투쟁의 구심인 민주노총의 대표가 산별연맹 대표를 앞세우며 당내 선거에 상임선대본으로 활동하시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석행위원장과 산별연맹 대표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이수호선대본을 그만 두시고 냉정을 찾기 바랍니다.

<이수호 선대본부 조직표>

상임선대본부장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선대본부장

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

최동식 민주노총 회계감사

문선곤 민주노총 조직강화특별위원장

남궁현 건설연맹 위원장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김형근 서비스연맹 위원장

박흥식 IT연맹 위원장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이상진 화학섬유연맹 위원장

박조수 사무노련 부위원장 구수영 민주택시 본부장

이혜선 민주노총 전 부위원장

김태일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

배강욱 화학섬유연맹 전 위원장

이흥석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박인숙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

이병렬 민주노동당 노동위원장

송재영 민주노동당 민생본부장

이상훈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직무대행

집행위원장

오길성 민주노총 전 부위원장

대변인

지금종 혁신재창당 준비위원회위원

상황실장

오동진 민주노총 전 정치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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