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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민주노총이 고발했을까?
작성자 허연도
댓글 2건 조회 3,208회 작성일 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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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월)
07:06 손석형 선대본 상황실에서 온 ‘민주노총 및 민주노동당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시민대상으로 무작위 배포하고 있다’는 내용의 전화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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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현장에 있는 정?에게 확인 전화하여 전화상으로 내용 전달받음

 

07:14 다시 정?에게 연락하여 자원봉사자들끼리 마찰방지 당부

 

07:38 현장 확인. 선관위도 현장에 와서 사진촬영과 증거물 확보했다고 함.

 

08:00 선대본 사무실 도착. 현장에서 받은 유인물 확인 함.

 

08:40 비방유인물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배포 중단하게 하는 방법은 진보신당 스스로 중단하는 방법밖에 없으므로, 도본부 사무실 도착하여 진보신당지지 간부들 출근을 기다림.

 

09:00 진보신당지지 간부가 들어라는 식으로 경찰서에 위장 전화함. 직후 선관위에 전화걸어 현장 확인했다는 선관위 간부와 오전에 만나자는 약속 전화함. 그리고 현장간부에게 단위조합에 유인물 배포를 확인하라는 내용의 전화를 함. 진보신당지지 간부 “당신이 프락치야 노동자를 고발하게”는 등 항의하며 사무실에서 나감.

 

09:11 도본부장에게 전화하여 향후 절차 논의하자고 알림.

 

10:00 도본부 상근자회의 후 임원(본부장, 수석부본부장, 부본부장, 사무처장)들과 선관위 관련 대책 논의함. “당과 당의 정치적 상황에서 관계자에 의해 고발됐으나 모든 당사자들이 금속노조경남지부의 지회장 또는 전 지회장, 조합원이므로 도본부 차원에서는 문제가 되지않도록 조치를 하고, 민주노동당과 선관위와의 문제는 정치위원장이 원만하게 처리한다”는 내용으로 정리함.

 

11:00 사진촬영한 선관위 직원과 간부들에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선거법을 잘몰라 발생한 일”이므로 원만하게 처리할 것을 요청함. 그리고 현장에서 선관위에 고발한 관계자와의 문제가 남아 있으므로 선거법 위반 처리의 결정을 유보하는 것으로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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