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직 수행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뒤로하고 퇴임한 오바마.<?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지만 그는 아직 젊었다. 뭔가 세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던 중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던 한국에 관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는 한국 보수정권의
연이은 실정에 크게 실망하게 되지만 이것은 그에게 뭔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는 시민단체 활성화, 빈민층 지원, 소외계층보호등
지역사회발전에 힘을 쏟지만 뭔가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한다.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대통령직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극동의 작은 나라를
잘 못 이끌겠는가.
가족과 주변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는 부단히 공부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귀화시험을 통과하게 된다. 그가 한국의 대통령이 되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존보수정권의 거듭된 실정에 신물이 난 한국민은 희망의 빛줄기를 발견하게 된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모금과 세계적 기업가들의 기부금이 쇄도하게 되자 이에
위기를 느낀 보수정권은 일단 그를 선동가로 규정하고 초조해진 여당 수뇌부는
엉겁결에 검찰에 엄정한 선거자금조사를 촉구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게 된다.
그들은 후일 이를 뼈져리게 후회하게 된다.
세계 유수의 언론은 그가 대한민국대통령선거사상 최고 득표율로 당선될 것이라
전망했지만 강경 보수세력은 그의 선조가 사실은 전라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지역대결로 몰아갔기에 그에 현혹된 상당수의 유권자들로 인해 역대 최고득표율의
영광은 차지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작금의 노년층은 무조건 보수만 지지하던 눈먼
십수년전의 노년층이 더이상 아니었다. 그들도 이제 그들의 실체에 눈을 뜨게
되었고 이는 전에없던
- 이전글조합원 동지들에게... 10.05.22
- 다음글발레오 인사담당 뭐가 무서워서 경호원까지? 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