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저는 SLS조선 노동자이며 조합원 입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지금 회사는 워크아웃이 진행중인데 조합원들을 조합원 의사와 상관없이
개선활동팀이란 곳에 발령을 내고 있는데도 지회장은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단협 위반인데도 말입니다.
개선활동팀은 PC도 없고 전화기도 없으며, Table만 있습니다
일종의 인사 대기발령 입니다


작년에 지회장은 명절때 회사로 부터 갈비세트를 받아 먹었습니다. 
이것은 SLS조합원들은 다 아는 사실이며, 이후 지회장은 회사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회사에서 월급이 안나와서 지회장한테 얘길하니 자기 한테 얘길 하지말라고
하고 이번 부당인사발령건도 얘길하니 나몰라라 합니다.

또 이번엔 무엇을 회사로 부터 받아 먹었는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지회에서 손놓고 있으면 누구한테 얘길해야 됩니까?

도와주십시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