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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공조코리아 노동자들 다시 시작합시다.
작성자 발레오
댓글 0건 조회 2,878회 작성일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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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일 발레오공조코리아 "단결의날 행사"를 가졌다
                                                                                                                                                                                                                            
"" 위장폐업 철회와 생존권사수 투쟁을 9개월째 투쟁하고 있는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발레오공조의 노동자들은 지금까지의 투쟁과정에서 한치의 흔들림 없이 지금까지 악질자본 발레오와의 생존권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프랑스3차원정과 1400리 국토순례 순환투쟁과정에서도 단결 된 조직력과 그 어느 투쟁사업장 보다 더 강한 조직력으로 현재까지 투쟁하고 있는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에서는 투쟁속에서 잠깐의 여유와 조합원들의 심심의 피로를 덜어주지위해 7월2일 "조합원 단결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충남지부 장인호지부장과 지부임원,  민주노총 충남본부 정원영본부장 및 임원 ,발레오공장정상화를 위한 충남지역대책위원회, 각지회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었다.
비가오는 과정에서도 발레오공조의 조합원들은 배구와 축구를 실시하면서  9개월 투쟁과정에서의 힘들웠던 마음을 떨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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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오공조코리아 본관 앞 비가오는 도중에서도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발레오공조지회의 조합원들**

 월드컵16강에 오른 우리나라 대표선수처럼 발레오지회의 조합원들은 혼신과 열의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경기 결과는 
투쟁팀 4 단결승리 혼합 팀1로 투쟁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축구 경기는 비가 오는 동안 계속 진행되었다. 수중전의 묘미를 느끼면서 조합원들은 꼴이 들어 갈 때마다 그 동안의 힘든모습을 함성으로 해소 하였다.
경기 후 발레오의 포차(배식 담당)에서 준비한 수육과 함께 동태 매운탕과 함께 비에 젖은 몸에 온기를 전하며 단결의 시간을 이어갔다.
또한 7월 생일자를 위해 조초한 생일파티를 준비하여 생일자조합원들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DSC_3555.jpg                            **빗속에서 진행되는 경기속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해딩하고 있는 모습**

 발레오공조코리아는 지난6월30일 천안역에서 위장페업철회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진행하였다.
이날은 천안역에서 1400리 국토순례도보투쟁의 영상과 함께 프랑스3차원정의 동영상을  천안시민과  충남지역대책위,  발레오공조조합원, 금속충남지부의 조합원및 임원, 민주노총 충남본부가 참석하여  함께 시청하였다.
 이날 사회자 권수정씨는 "발레오공조투쟁은 노동자 투쟁의 깃발이며 그깃발을 지키기 위해 노동자들은 함께 투쟁해야한다"며 발레오투쟁을 지지 엄호를 부탁하였다.
1400리 도보 투쟁과정을 발레오조합원 최00씨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에 가장 더 힘들게 투쟁하였고 걷는동안 투쟁의 중심으로 있는 발레오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수 있게 한걸음 한걸음 걸었다"고 말하며 힘들때 동지를 생각하고 동지를 믿어가면서 완주를 할수 있었다고 말  하였다.
또한 프랑스3차원정단 이헌균 대위원은 프랑스 원정에서 느끼점과 아쉬운점을 말하면서 결코 쉽게 발레오투쟁을 접을수 없고  또한 500여 가족의 생존권을 포기할수 없기때문에 우린 계속 투쟁해야한다고 발언하였다.
모든 발언과 행사일정을 마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촛불문화제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그 다음날 발레오공조지회는 기륭전자 본사 앞 집회 및 동희오토 촛불집회와 쌍용자동차촛불집회에 함께 참가하여 노동자는 하나라는 연대 정식으로 함께 문화제를 이어갔다.

   
DSC_2919.jpg                           ** 위장페업 철회를 위한 천안역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발레오조합원과 대책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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