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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일본
작성자 제이티일본
댓글 0건 조회 2,812회 작성일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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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교섭이 무산됐다는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봤습니다.

자본의 공세가 여기까지 느껴지는데 퇴로가 없는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한 투쟁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있는 숙소는 오토바이 튜닝과 공장수리를 하는 가게로 사장이 파산을 선언하고 도망가 법원의 결정으로 체불임금을 변제받을 때 까지 노동자들이 운영하는 일종의 자주기업입니다.

우리는 창고인 2층을 청소해 사용하고 있고 오늘(7월13일)은 7명이 일본시티즌본사 앞에 갔다, 왔습니다.

아직 연대단체의 결정이 없어 시위는 하지 못하고 말 그대로 길 건너서 보고만 왔는데 경비가 우리를 보고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것으로 봐서 눈치를 챈 것 같았습니다.

조금 전에 저녁을 먹고 근처에 있는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 제이티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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