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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들불99호]경남지역 비정규직노동자 홍준표 주민소환운동 박차
작성자 김성대
댓글 0건 조회 3,287회 작성일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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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들불’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미조직특별위원회 소식지 99호(발행일 : 2015.8.31)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강병재 복직 확약서 이행 촉구 결의대회

 8월 31일 현재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강병재 동지가 2차 고공농성을 시작한 것이 어느새 145일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대우조선은 88일 송전탑 농성 복직 확약서를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에서는 고공농성 153일이 되는 날인 오는 9월 8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대우조선 N안벽(열정교) 앞에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강병재 복직 확약서 이행 촉구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9월 12일(토)에는 15시 30분부터 고공농성장에서 9.12희망버스 연대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홍준표 주민소환 수임인 조직 박차

새누리당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주민운동본부에서 홍준표 주민소환을 위한 수임인 조직을 지역별로 힘있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연맹 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일반노동조합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조직을 채비하고 수임인 조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반노동조합(위원장 허광훈)은 전 조합원 수임인 조직과 함께 10,000명 청구인 조직을 목표로 전 조직을 가동하고 있으며, 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지부장 황경순) 또한 현재 조직된 400여명의 수임인이 중심이 되어 10,000명 이상의 청구인을 조직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MBK파트너스 선정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인수를 추진하는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제휴했으며, 국민연금은 재무적 투자자(FI)로서 최대 1조원의 투자를 약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이 MBK에 투자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사회 각계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국민연금이 MBK를 통해 홈플러스 인수전에 뛰어든 것은 공적 연금기구로서 신중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투자약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국내 토종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새 주인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데스코와 매각 주관사인 HSBC증권은 이날 홈플러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MBK파트너스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일정]
9.2(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선전전(07:00, 창원병원)
9.3(목) 일반노조 사천지회, 남해지회 장기투쟁 관련 노동부 진주지청장 방문
9.8(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강병재 동지 고공농성 지원 집회(17:30, 열정교)
9.9(수) 창녕연락소대표자회의(18:30, 건설노조 사무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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