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속보] GM대우자동차 비정규 노동자, 부평공장 정문 아치위 고공농성 돌입

오늘(12월 1일) 오전 6시 20분경,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지지회 소속 조합원 2명, "해고자복직, 정규직화 쟁취"를 요구하며,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 정문 아치 위(지상으로부터 높이 약 10미터)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현재 연대대오 30여명이, 정문 앞에서 출근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원청 관리자, 노무팀 30여명과 대치 중이다.

오늘 오전 1시경, 정문 앞에서 고공농성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GM대우는 불법파견 중단하고, 정규직화 실시하라!

GM대우는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를 즉각 복직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