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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을 해야 살수....
작성자 조합원
댓글 0건 조회 2,919회 작성일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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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분신을해야 살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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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일!

1948년 8월 26일생으로 22년의 생을 마감한 봉재공의 노동자! 

1970년 11월 13일 그는 사용자들과 국가에게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며 분신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10월30일 김준일 금속노조 구미 지부장이 분신은 사용자와 경찰의 막가파식 작전으로 일어난 가진자들의 오만과 불법으로 발생된 사건이다.

40년이 지난 오늘도 노동자들은 분신을 해야 살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노동환경 좋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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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산업은 노동집약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과연 40년전 한 노동자의 분신이 불러온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얼마나 변했을까?

(여기서 노동조건이란 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의 노동조건과 노동자들이 활동할수 있는 활동에 조건(노조활동)을 말한다.) 

필자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단언할수 있다.

이땅 모든 사용자들이 다 그런것을 아니지만 전체 평균을 보면 사용자들은  노동자들을 공격, 또는 잡아야 되는 대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현실에 반영하고 있다.

불법으로 판정난 비정규직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지 않고 6년 넘게 죽으라고 방치하는 기륭전자의 사용자와, 이를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노동부는 뒷짐지고 강건너 불구경하듯하는

현실은 40년전 뽀얀 섬유 먼지속와 허리도 펼수 없는 열악한 노동조건과 다른점이 무엇인
가?

 

현대 기아의 마크를 달고 생산 판매되고 있는 동희오토의 모닝은 900여명 비 정규직 노동자가 생산하고 있다.

생산라인 모두가 비정규직으로 채워졌고, 비정규직들이 열악한 노동조건을...............

더 많은 기사는 여기===>http://blog.daum.net/kts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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