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들불101호]노사정 야합 규탄 총파업/희망버스 등
작성자 김성대
본문
‘경남 들불’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미조직특별위원회 소식지 101호(발행일 : 2015.9.14)
노사정 야합 규탄 9.17 확대간부 파업 돌입!
민주노총은 9월 13일 발표된 노사정대표자회의의 야합은 박근혜식 노동개악의 결정판, ‘노동자 죽이기 야합’으로 규정하고 11~12월 총파업 돌입 기조를 다시 확인하였다. 따라서 모든 조직적 역량을 동원해 총파업 조직화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산별 대표자 새누리당 항의방문, 전국 동시다발 노동부 규탄대회(9.16), 전국 사업장 확대간부 파업(9.17), 전국 사업장 공동행동(9.17), 노사정 야합 규탄! 가짜 노동개혁 분쇄! 민주노총 총파업 선포 결의대회(9.19), 전국단위사업장대표자대회(10.7), 전국 사업장 현장순회(10.12~11.1), 1만 선봉대 즉각 가동,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10.24), 민중총궐기(11.14), 총파업 투쟁(11~12월) 등 투쟁 일정을 확정하였다.
마창여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합류!
마창여객노동조합이 지난 8월 28일 상급단체를 변경하는 조합원총회에서 86% 찬성(재적 167명, 투표 154명, 찬성 133명)으로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로 조직형태를 변경하였다. 이후 공공운수노조 마창여객지회(지회장 이승영)는 사측과 기존 단체협약 승계를 합의하였다.
홈플러스 진해지부 총파업, 영호남 조합원 결의대회 참가
홈플러스진해지부(지부장 정경화)는 지난 9월 9일 총파업을 하고 부산 아시아드점에서 열린 ‘사상 최악의 먹튀 영국 테스코 규탄 영호남 조합원 결의대회’에 참여하였다.
학비노조경남지부 간부수련대회
학비노조경남지부(지부장 황경순)는 지난 9월 12일부터 남원에서 확대간부수련대회를 가져 2015년 임금요구안을 심의하였다. 한편 경남지부 40여명의 간부들은 김주열 열사 생가(남원)와 5.18묘역(광주)을 방문하였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강병재 복직 촉구 9.12 희망버스
지난 9월 12일 오후 4시 전국 각지에서 157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강병재 동지의 복직 이행을 촉구하기 위하여 ‘9.12 희망버스’를 타고 온 시민 1,000여 명이 대우조선해양 N안벽 앞에서 ‘연대마당’ 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9.12 희망버스는 부산, 강원, 전주,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일정]
9.15(화) 함안군노조대표자회의(18:30, 세신버팔로지회)
9.16(수) KBR 500일 투쟁문화제(18:30, 정우상가), 개성공단 사람들 북콘서트(19:00, 4층강당)
9.19(토) 민주노총 총파업 선포 결의대회(15:00, 전국 확대간부 필참). 끝.
첨부파일
-
경남들불101호0914.hwp (4.0M)
2회 다운로드 | DATE : 2015-09-14 14:43:54
- 이전글[경남들불102호]강병재 땅을 밟다 외 15.09.22
- 다음글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담당 기자의 그리스 방문 보고회 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