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들에 대한 질의서
작성자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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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구 국회의원 후보 블로거합동인터뷰 질문지
1. 손석형 후보
1) 80년대 초에 손석형 후보가 노조간부로서 회사와 결탁하여 삼성레디에타 노조를 와해시켰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손석형 당시 노조부위원장이 노조를 팔아먹었다!”고 격하게 분노하기도 합니다. 당시 이 지역에서 발행되던 <마산문화>라는 시사잡지의 기사에도 이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데 매우 구체적 정황을 제시하고 있고 회사와의 금전거래설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당시 삼성라디에타 종업원이며 노조원인 윤경효 씨가 노동부에 제출한 진정서에도 마찬가지로 손 후보를 비롯한 당시 노조간부 6명이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해 회사와 결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손 후보를 일러 ‘노조기술자’라고도 합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두산중공업 노조위원장과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입장을 밝히신다면?
2) IMF 시절 이른바 빅딜, 구조조정 등으로 당시 한국중공업 엔진공장을 분리해 한국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중공업이 공동출자하여 만든 HSD엔진이란 회사를 만들고 엔진공장 직원들을 퇴사하여 옮기도록 종용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이때 노조원들이 전직을 거부하자 당시 노조위원장이던 손 후보가 엔진공장 노조원들을 모아놓고 “회사의 방침에 따라 가는 게 좋겠다. 나도 엔진공장 출신이니 위원장 임기 마치면 곧 여러분들 따라 갈 것이니 아무 걱정 말고 먼저 가 있으라” 해놓고는 임기가 종료하자 HSD엔진으로 가지 않고 노무관리부서 소속으로 6개월여를 있다가 자재관리부로 배치 받아 약속을 어겼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도의원 중도사퇴 문제와 결부지어 이미 노조활동을 할 때부터 약속을 파기하는데 익숙한 사람이었다는 평가가 있는데, 본인의 입장을 밝히신다면?
2. 강기윤 후보
1) 손석형 후보가 도의원을 중도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한 문제로 인하여 논란이 많았던 것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강 후보도 4년 전에 도의원직을 중도에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한 전력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공직자가 아닌 야인으로서 총선에 출마하긴 하셨지만 과거의 본인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4년 전 총선에서 권영길 후보의 선대본부장이었던 손석형 후보가 강 후보를 향해 도의원 중도사퇴를 비난하고 보궐선거비용을 물어내라고 공격했고 연이어 치러진 도의원 선거에서도 마찬가지 주장을 하며 당선된 걸로 아는데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중도에 공직을 사퇴하는 경우에 출마 자체를 금지시키거나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궐선거비용 전액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를 법제화하는 것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요?
3. 김창근 후보
1) 이른바 야권단일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거셈에도 불구하고 진보신당과 김창근 후보가 의지가 없어 무산됐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심지어 통합진보당 일각에서는 김창근 후보가 손석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완주하겠다고 고집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만약 야권단일화를 위해 노력하신 게 있다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앞으로 야권단일화의 여지는 없는 것인지 입장을 밝혀주신다면?
2) 손석형 후보의 야권단일후보란 명칭에 대응해 진보단일후보로 호칭하고 계신데 유권자들은 많이 헷갈려 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손석형 후보를 짝퉁진보라고 비난하며 자신만이 유일한 진보라고 주장하시는데 대해 너무 지나친 네거티브 아니냐는 지적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 후보를 왜 짝퉁진보라고 주장하시는지 김 후보가 내세우는 야권단일후보와 진보단일후보의 차이는 무엇인지 설명해보신다면?
1. 손석형 후보
1) 80년대 초에 손석형 후보가 노조간부로서 회사와 결탁하여 삼성레디에타 노조를 와해시켰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손석형 당시 노조부위원장이 노조를 팔아먹었다!”고 격하게 분노하기도 합니다. 당시 이 지역에서 발행되던 <마산문화>라는 시사잡지의 기사에도 이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데 매우 구체적 정황을 제시하고 있고 회사와의 금전거래설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당시 삼성라디에타 종업원이며 노조원인 윤경효 씨가 노동부에 제출한 진정서에도 마찬가지로 손 후보를 비롯한 당시 노조간부 6명이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해 회사와 결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손 후보를 일러 ‘노조기술자’라고도 합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두산중공업 노조위원장과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입장을 밝히신다면?
2) IMF 시절 이른바 빅딜, 구조조정 등으로 당시 한국중공업 엔진공장을 분리해 한국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중공업이 공동출자하여 만든 HSD엔진이란 회사를 만들고 엔진공장 직원들을 퇴사하여 옮기도록 종용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이때 노조원들이 전직을 거부하자 당시 노조위원장이던 손 후보가 엔진공장 노조원들을 모아놓고 “회사의 방침에 따라 가는 게 좋겠다. 나도 엔진공장 출신이니 위원장 임기 마치면 곧 여러분들 따라 갈 것이니 아무 걱정 말고 먼저 가 있으라” 해놓고는 임기가 종료하자 HSD엔진으로 가지 않고 노무관리부서 소속으로 6개월여를 있다가 자재관리부로 배치 받아 약속을 어겼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도의원 중도사퇴 문제와 결부지어 이미 노조활동을 할 때부터 약속을 파기하는데 익숙한 사람이었다는 평가가 있는데, 본인의 입장을 밝히신다면?
2. 강기윤 후보
1) 손석형 후보가 도의원을 중도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한 문제로 인하여 논란이 많았던 것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강 후보도 4년 전에 도의원직을 중도에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한 전력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공직자가 아닌 야인으로서 총선에 출마하긴 하셨지만 과거의 본인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4년 전 총선에서 권영길 후보의 선대본부장이었던 손석형 후보가 강 후보를 향해 도의원 중도사퇴를 비난하고 보궐선거비용을 물어내라고 공격했고 연이어 치러진 도의원 선거에서도 마찬가지 주장을 하며 당선된 걸로 아는데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중도에 공직을 사퇴하는 경우에 출마 자체를 금지시키거나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궐선거비용 전액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를 법제화하는 것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요?
3. 김창근 후보
1) 이른바 야권단일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거셈에도 불구하고 진보신당과 김창근 후보가 의지가 없어 무산됐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심지어 통합진보당 일각에서는 김창근 후보가 손석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완주하겠다고 고집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만약 야권단일화를 위해 노력하신 게 있다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앞으로 야권단일화의 여지는 없는 것인지 입장을 밝혀주신다면?
2) 손석형 후보의 야권단일후보란 명칭에 대응해 진보단일후보로 호칭하고 계신데 유권자들은 많이 헷갈려 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손석형 후보를 짝퉁진보라고 비난하며 자신만이 유일한 진보라고 주장하시는데 대해 너무 지나친 네거티브 아니냐는 지적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 후보를 왜 짝퉁진보라고 주장하시는지 김 후보가 내세우는 야권단일후보와 진보단일후보의 차이는 무엇인지 설명해보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