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불법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차 공장! 모든 불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작성자 노동자혁명당(추)
본문
<성명> 불법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차 공장! 모든 불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 폭력에도 불구하고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
지난 4월 13일, 급기야 현대차 자본은 비정규직 지회 임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박현재 지회장을 비롯한 동지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4월 4일 신임 집행부가 선출됨으로써 비정규직 지회의 비대위 체제를 1년여 만에 마무리하고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자마자 가해진 현대차 자본의 노골적인 도발이다. 해고 노동자들의 현장출입은 법에서도 보장하고 있는 기본이다. 그런데 조합원들에 의해 선출된 신임 집행부의 현장 출입을 완력으로 방해하며 이러한 기초적인 법조차 어겨왔던 현대차 자본이, 급기야 폭력까지 휘두르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입만 열면, ‘불법’파업, ‘불법’시위, ‘불법’폭력 등등을 운운하는 현대차 자본이야 말로, 진정한 불법·탈법·폭력행위의 주범이다. 현대차 자본은 여전히 대법원의 불법파견 판결조차도 깡그리 무시하고 있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부당해고와 부당징계를 남발하기도 했다. 심지어 현대차 자본의 수장인 정몽구회장은, 감옥 가는 것과 맞바꾼 사회공헌기금조차 아직까지도 완납하지 않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노동기본법에 보장된 해고자들의 현장출입 요구에 폭행을 가하는 곳이 바로 굴지의 대기업 현대차 공장이다. 이쯤이면 현대차공장은 “국민기업”이 아니라 조폭기업이다. 노동자들에겐 가혹한 법과 경찰력의 막무가내식 법집행 의지는, 현대차 공장만은 피해가고 있다. 현대차 자본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적으로 불법·폭력행위를 남발할 수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대차 자본에 맞서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동지들은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라는 투쟁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이미 2010년 겨울에는 공장점거투쟁을 전개한 바 있다. 사측과 한편이 된 지부장의 파업파괴 행위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동지들은 8대 요구안 쟁취를 위해 25일간 공장점거 투쟁을 전개했었던 것이다. 이 투쟁으로 현대차 비정규직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전사회적으로 쟁점으로 부각시키기도 했었다. 이 투쟁속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8대 요구안이 가다듬어졌고, 이 요구를 가지고 투쟁했었다.
이제, 신임 지도부를 중심으로 원하청 공동 투쟁을 전개하려고 현대차 지부와 함께 특별교섭 요구안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라”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가 “하청제도 철폐”, “비정규직없는 공장 만들기”라는 현대차 모든 노동자들의 요구와 투쟁으로 새롭게 시작하려 하는 시점인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맞추어 발생한 현대차 자본의 비정규직 지회 임원들에 대한 폭행사건은, 8대 요구를 고수하지 말 것을 압박하는 것이다. “하청제도 철폐”,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에 나서려 하는 현대차 공장내 모든 노동자들의 투쟁에 딴지를 걸고자 함이다. 여전히 불법과 폭력으로 공장을 운영하겠다는 현대차 자본의 노골적이고도 오만한 작태이다. 때문에 현대차 원·하청 모든 노동자들은 “하청제도 철폐”, “모든 불법행위 척결” 투쟁을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차게 출발해야만 한다. 비정규직 독자적으로도, 온갖 불리한 조건 속에서 공장점거파업을 진행했는데, 원하청 공동투쟁이라면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를 쟁취해 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더구나 대법원 불법파견 확정판결도 나있는 상황이고, 현대차 자본은 노동자들을 쥐어짜서 사상최대의 흑자를 매년 갱신해가고 있는 상태다.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투쟁은 기필코 쟁취되어야 한다.
현대차 비정규직 동지들은 혼자가 아니다. 이러한 투쟁을 자신의 투쟁으로 여기고 함께하는 전국의 동지들이 있다. 현대차 동지들의 투쟁은 이 땅 900여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선두에서 서 있을 뿐이며, 현대차 자본만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꾸준히 늘리려는 총자본에 맞선 투쟁이기도 하다. 또한 “비정규직 철폐”는 노동자들을 갈라쳐서 최대한 쥐어짜고자 하는 자본에 맞선, 이 땅 1500만 전체 노동자들의 열망이다. 때문에, 전체 노동자들의 투쟁일 수밖에 없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존재하는 한, 비정규직 철폐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폭행을 가한다고 해서 멈춰질 그런 투쟁이 결코 아님을 현대차 자본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전체 노동자들의 단결된 투쟁으로 비정규직 철폐하고 정규직화 쟁취하자!
출입방해 중단, 폭력행위 책임자 엄벌!
하청노동자 단결, 정규직 쟁취!
하청제도 철폐, 비정규직 없는 공장 실현!
노동탄압 박살, 현장권력 복원!
2012년 4월 16일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
- 폭력에도 불구하고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
지난 4월 13일, 급기야 현대차 자본은 비정규직 지회 임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박현재 지회장을 비롯한 동지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4월 4일 신임 집행부가 선출됨으로써 비정규직 지회의 비대위 체제를 1년여 만에 마무리하고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자마자 가해진 현대차 자본의 노골적인 도발이다. 해고 노동자들의 현장출입은 법에서도 보장하고 있는 기본이다. 그런데 조합원들에 의해 선출된 신임 집행부의 현장 출입을 완력으로 방해하며 이러한 기초적인 법조차 어겨왔던 현대차 자본이, 급기야 폭력까지 휘두르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입만 열면, ‘불법’파업, ‘불법’시위, ‘불법’폭력 등등을 운운하는 현대차 자본이야 말로, 진정한 불법·탈법·폭력행위의 주범이다. 현대차 자본은 여전히 대법원의 불법파견 판결조차도 깡그리 무시하고 있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부당해고와 부당징계를 남발하기도 했다. 심지어 현대차 자본의 수장인 정몽구회장은, 감옥 가는 것과 맞바꾼 사회공헌기금조차 아직까지도 완납하지 않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노동기본법에 보장된 해고자들의 현장출입 요구에 폭행을 가하는 곳이 바로 굴지의 대기업 현대차 공장이다. 이쯤이면 현대차공장은 “국민기업”이 아니라 조폭기업이다. 노동자들에겐 가혹한 법과 경찰력의 막무가내식 법집행 의지는, 현대차 공장만은 피해가고 있다. 현대차 자본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적으로 불법·폭력행위를 남발할 수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대차 자본에 맞서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동지들은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라는 투쟁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이미 2010년 겨울에는 공장점거투쟁을 전개한 바 있다. 사측과 한편이 된 지부장의 파업파괴 행위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동지들은 8대 요구안 쟁취를 위해 25일간 공장점거 투쟁을 전개했었던 것이다. 이 투쟁으로 현대차 비정규직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전사회적으로 쟁점으로 부각시키기도 했었다. 이 투쟁속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8대 요구안이 가다듬어졌고, 이 요구를 가지고 투쟁했었다.
이제, 신임 지도부를 중심으로 원하청 공동 투쟁을 전개하려고 현대차 지부와 함께 특별교섭 요구안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라”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가 “하청제도 철폐”, “비정규직없는 공장 만들기”라는 현대차 모든 노동자들의 요구와 투쟁으로 새롭게 시작하려 하는 시점인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맞추어 발생한 현대차 자본의 비정규직 지회 임원들에 대한 폭행사건은, 8대 요구를 고수하지 말 것을 압박하는 것이다. “하청제도 철폐”,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에 나서려 하는 현대차 공장내 모든 노동자들의 투쟁에 딴지를 걸고자 함이다. 여전히 불법과 폭력으로 공장을 운영하겠다는 현대차 자본의 노골적이고도 오만한 작태이다. 때문에 현대차 원·하청 모든 노동자들은 “하청제도 철폐”, “모든 불법행위 척결” 투쟁을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차게 출발해야만 한다. 비정규직 독자적으로도, 온갖 불리한 조건 속에서 공장점거파업을 진행했는데, 원하청 공동투쟁이라면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를 쟁취해 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더구나 대법원 불법파견 확정판결도 나있는 상황이고, 현대차 자본은 노동자들을 쥐어짜서 사상최대의 흑자를 매년 갱신해가고 있는 상태다.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투쟁은 기필코 쟁취되어야 한다.
현대차 비정규직 동지들은 혼자가 아니다. 이러한 투쟁을 자신의 투쟁으로 여기고 함께하는 전국의 동지들이 있다. 현대차 동지들의 투쟁은 이 땅 900여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선두에서 서 있을 뿐이며, 현대차 자본만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꾸준히 늘리려는 총자본에 맞선 투쟁이기도 하다. 또한 “비정규직 철폐”는 노동자들을 갈라쳐서 최대한 쥐어짜고자 하는 자본에 맞선, 이 땅 1500만 전체 노동자들의 열망이다. 때문에, 전체 노동자들의 투쟁일 수밖에 없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존재하는 한, 비정규직 철폐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폭행을 가한다고 해서 멈춰질 그런 투쟁이 결코 아님을 현대차 자본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전체 노동자들의 단결된 투쟁으로 비정규직 철폐하고 정규직화 쟁취하자!
출입방해 중단, 폭력행위 책임자 엄벌!
하청노동자 단결, 정규직 쟁취!
하청제도 철폐, 비정규직 없는 공장 실현!
노동탄압 박살, 현장권력 복원!
2012년 4월 16일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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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_현대차폭행규탄노혁추성명서.hwp (48.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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