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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건
작성자 강 범석
댓글 0건 조회 2,779회 작성일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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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노총 경남사무처장 전창현올림 이란 문자를 받아봤다.
참 어이없고 황당했다.
전직 민주노총 핵심 간부를 역임했던 사람이
직책을 통해 얻은 조합원 전화번호를 도용하여
무작위 문자를 발송하였다.
이건 분명 문제가 있음에도 민주노총. 금속 그 어느곳에서도
공식적인 문제재기가 없는듯 하다.
직위를 이용해 조합원들에게 " 김두관후보 만이 대한민국 노동자가 ~~~
 함께 힘이되는 나라~~다. 라고 지지 문자를 발송하였다.
조합원 개인 정보를 전직 간부들이 지지방침 철회와 동시에 민주당 지지 문자를
발송 했다면 다른 당에도 발송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조합원 개인의 정보를 더 이상 남발하지 않도록 엄중한 단속 부탁드린다.
문자를 발송한 전직 간부는 민주노총 차원에서 조사및 응당한 책임 추궁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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