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노조 간부 131명, 김소연 후보 지지 선언
작성자 노동자대통령 선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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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노조 간부 131명, 김소연 후보 지지 선언
“900만 비정규직 대통령 김소연 후보와 투쟁하겠다”
전국 비정규직노조 전·현직 간부 131명이 김소연 노동자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와 동행을 선언했다.
<img src=http://www.newscham.net/data/news/photo/14/57070/1.jpg>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학습지노조 등 비정규직노조 전·현직 간부 100여명은 15일 오전,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00만 비정규직 대통령 김소연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정규직법으로 900만 비정규직을 만든 민주통합당이 대선을 맞아 헛공약을 남발하고 있으며, 소위 진보정당이라 불리는 이들이 또 다시 ‘묻지마 야권연대’에 나서고 있다며 김소연 후보와 함께 투쟁해 대선 국면을 돌파하겠다고 주장했다.
강종숙 학습지노조 위원장은 “현재 대선후보들은 희대의 사기꾼들”이라며 “그런 정책으로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오로지 권력과 기득권을 내놓지 않기 위해 거짓말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소연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인 유명자 재능교육지부장은 “안철수 후보 부산고 동문인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은 공식적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며 “이는 제도 혁신을 외치며 민주, 진보 후보로 나선 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유명자 지부장은 “이틀 전 안철수 캠프에서 발표한 특수고용노동자 공약은 더 가관”이라며 “11월 11일 대법원이 학습지 노동자를 노동자로 인정했음에도, 안철수 후보는 협의회 정도의 단체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는 정책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한편 회견단은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참한 현실과 투쟁이 자본, 새누리당, 민주통합당과 그에 야합한 세력이 만든 ‘900만 비정규직 지옥’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선거 때면 미소를 지으며 온갖 헛공약을 난발하는 자본의 친구들에게 더는 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제 자본에 맞서 현장에서 치열하게 투쟁하는 노동자가 정치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며 “우리는 김소연 후보와 함께 비정규직 없는 세상과 노동자 민중이 주인인 세상을 위해 이번 대통령 선거가 전면적인 노동자 민중 투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동자 민중의 변혁적 계급정치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자 대통령 김소연 후보와 함께 하는 비정규직 활동가
현대차
울산공장 박현제(지회장) 강성용(수석부지회장) 천의봉(사무장) 최병승(전 사무국장, 대법원판결 당사자) 김성욱(대협부장, 전 1공장대표) 이진환(교선부장, 전 2공장대표) 김응효(조직부장) 황인화(대의원) 문지선(법규부장) 장병윤(전 3공장대표) 이승희(전 지회장) 이상수(전 지회장) 서쌍용(전 사무국장)
전주공장 김효찬(지회장) 김대원(수석부지회장) 왕재영(부지회장) 조봉환(사무장) 김태윤(선전부장) 이환범(조직부장) 오기택(대협부장) 김형우(전 지회장, 전 금속노조 비정규부위원장)
아산공장 양회삼(수석부지회장) 박정식(사무장) 김진용(전 지회장) 권수정(전 직무대행)
기아차
화성공장 김영성(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1기 지회장, 전 사내하청분회 대의원) 김수억(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2기 지회장, 현 해복투 위원장) 신성원(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1기 부지회장, 전 사내하청분회 정책부장) 이준영(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사무국장, 현 기아차지부 교육위원) 이명노(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총무부장, 전 사내하청분회 대의원) 장성근(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회계감사) 장대전(교육위원) 변필연(교육위원) 김윤태(교육위원) 정정자(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연사부장) 조덕구(사내하청분회 대의원) 김남규(대의원) 김현철(대의원, 전 사내하청분회 조직부장) 이상언(전 분회장) 박종훈(대의원) 안호남(기아차지부 노동해방선봉대 중대장)
소하공장 김진호(전 사내하청분회 분회장) 박찬우(전 사내하청분회 분회장)
한국지엠
권순만(전 지회장) 황호인(전 수석부지회장) 조혜연(전 교선부장)
쌍용차
한윤수(사무장) 유제선(조직부장) 복기성(전 수석부지회장)
현대하이스코
박정훈(전 지회장) 김종안(전 수석부지회장)
동희오토
이백윤(지회장) 심인호(교선부장) 장동준(사무장)
현대중공업사내하청
하창민(지회장)
기륭전자
유흥희(분회장)
학습지노조
강종숙(위원장) 유명자(재능지부 지부장), 유득규 오수영 박경선 박경식 이현숙 정순일 여민희
다산콜센타 지부
김영아(지부장)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
이선인(위원장) 김용겸(수석부위원장) 김봉호(부위원장) 정인탁(사무처장) 이정희(교육국장) 허유진(선전부장) 서춘배(환경미화현장위원회 위원장) 최준회(사무국장) 이광희(수집운반지회 지회장) 한세현(사무장) 유윤옥(재활용선별장분회장) 김 윤(연료화시설분회장)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한영식(의장)
경기중서부건설지부
김태범(지부장) 김미정(사무국장) 이미숙(조직부장) 김호중(전 건설노조 부위원장)
비정규교수노조
임순광(위원장) 유윤영(사무처장) 조덕연(경북대 전분회장)
공공노조
임철홍(공공노조 한국원자력연구원비정규직지회 지회장) 김영칠(부지회장) 강한희(회계감사) 홍순규(교육선전부장) 강인범(조직쟁의부장) 한상진(사무장) 윤화경(대의원)
KBS 비정규직
홍미라(전 지부장) 윤해숙(전 부지부장) 오진호(전 사무국장) 오형일 서정현
명지대 지부
서수경(지부장) 김유경 송서향 나수진 조미지 윤미선
국립체육진흥공단비정규지부
이정랑(회계감사)
농협비정규노조
배삼영(지부장)
사무연대노조
이행재(총무국장)
수원 임시강사노조
김현정 박미숙 이분녀 김영미 김흥숙 엄은경 최현숙 한운규 조은영 이정희 임남희 김지현
부산지역 일반노조
이국석 하계진 문갑주 이광용 정승철 제일호 서성협 변재홍 김정훈 구덕천 박향미 황경성
nodongcamp@gmail.com
nodongcamp.kr
“900만 비정규직 대통령 김소연 후보와 투쟁하겠다”
전국 비정규직노조 전·현직 간부 131명이 김소연 노동자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와 동행을 선언했다.
<img src=http://www.newscham.net/data/news/photo/14/57070/1.jpg>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학습지노조 등 비정규직노조 전·현직 간부 100여명은 15일 오전,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00만 비정규직 대통령 김소연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정규직법으로 900만 비정규직을 만든 민주통합당이 대선을 맞아 헛공약을 남발하고 있으며, 소위 진보정당이라 불리는 이들이 또 다시 ‘묻지마 야권연대’에 나서고 있다며 김소연 후보와 함께 투쟁해 대선 국면을 돌파하겠다고 주장했다.
강종숙 학습지노조 위원장은 “현재 대선후보들은 희대의 사기꾼들”이라며 “그런 정책으로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오로지 권력과 기득권을 내놓지 않기 위해 거짓말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소연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인 유명자 재능교육지부장은 “안철수 후보 부산고 동문인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은 공식적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며 “이는 제도 혁신을 외치며 민주, 진보 후보로 나선 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유명자 지부장은 “이틀 전 안철수 캠프에서 발표한 특수고용노동자 공약은 더 가관”이라며 “11월 11일 대법원이 학습지 노동자를 노동자로 인정했음에도, 안철수 후보는 협의회 정도의 단체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는 정책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한편 회견단은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참한 현실과 투쟁이 자본, 새누리당, 민주통합당과 그에 야합한 세력이 만든 ‘900만 비정규직 지옥’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선거 때면 미소를 지으며 온갖 헛공약을 난발하는 자본의 친구들에게 더는 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제 자본에 맞서 현장에서 치열하게 투쟁하는 노동자가 정치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며 “우리는 김소연 후보와 함께 비정규직 없는 세상과 노동자 민중이 주인인 세상을 위해 이번 대통령 선거가 전면적인 노동자 민중 투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동자 민중의 변혁적 계급정치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자 대통령 김소연 후보와 함께 하는 비정규직 활동가
현대차
울산공장 박현제(지회장) 강성용(수석부지회장) 천의봉(사무장) 최병승(전 사무국장, 대법원판결 당사자) 김성욱(대협부장, 전 1공장대표) 이진환(교선부장, 전 2공장대표) 김응효(조직부장) 황인화(대의원) 문지선(법규부장) 장병윤(전 3공장대표) 이승희(전 지회장) 이상수(전 지회장) 서쌍용(전 사무국장)
전주공장 김효찬(지회장) 김대원(수석부지회장) 왕재영(부지회장) 조봉환(사무장) 김태윤(선전부장) 이환범(조직부장) 오기택(대협부장) 김형우(전 지회장, 전 금속노조 비정규부위원장)
아산공장 양회삼(수석부지회장) 박정식(사무장) 김진용(전 지회장) 권수정(전 직무대행)
기아차
화성공장 김영성(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1기 지회장, 전 사내하청분회 대의원) 김수억(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2기 지회장, 현 해복투 위원장) 신성원(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1기 부지회장, 전 사내하청분회 정책부장) 이준영(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사무국장, 현 기아차지부 교육위원) 이명노(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총무부장, 전 사내하청분회 대의원) 장성근(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회계감사) 장대전(교육위원) 변필연(교육위원) 김윤태(교육위원) 정정자(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연사부장) 조덕구(사내하청분회 대의원) 김남규(대의원) 김현철(대의원, 전 사내하청분회 조직부장) 이상언(전 분회장) 박종훈(대의원) 안호남(기아차지부 노동해방선봉대 중대장)
소하공장 김진호(전 사내하청분회 분회장) 박찬우(전 사내하청분회 분회장)
한국지엠
권순만(전 지회장) 황호인(전 수석부지회장) 조혜연(전 교선부장)
쌍용차
한윤수(사무장) 유제선(조직부장) 복기성(전 수석부지회장)
현대하이스코
박정훈(전 지회장) 김종안(전 수석부지회장)
동희오토
이백윤(지회장) 심인호(교선부장) 장동준(사무장)
현대중공업사내하청
하창민(지회장)
기륭전자
유흥희(분회장)
학습지노조
강종숙(위원장) 유명자(재능지부 지부장), 유득규 오수영 박경선 박경식 이현숙 정순일 여민희
다산콜센타 지부
김영아(지부장)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
이선인(위원장) 김용겸(수석부위원장) 김봉호(부위원장) 정인탁(사무처장) 이정희(교육국장) 허유진(선전부장) 서춘배(환경미화현장위원회 위원장) 최준회(사무국장) 이광희(수집운반지회 지회장) 한세현(사무장) 유윤옥(재활용선별장분회장) 김 윤(연료화시설분회장)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한영식(의장)
경기중서부건설지부
김태범(지부장) 김미정(사무국장) 이미숙(조직부장) 김호중(전 건설노조 부위원장)
비정규교수노조
임순광(위원장) 유윤영(사무처장) 조덕연(경북대 전분회장)
공공노조
임철홍(공공노조 한국원자력연구원비정규직지회 지회장) 김영칠(부지회장) 강한희(회계감사) 홍순규(교육선전부장) 강인범(조직쟁의부장) 한상진(사무장) 윤화경(대의원)
KBS 비정규직
홍미라(전 지부장) 윤해숙(전 부지부장) 오진호(전 사무국장) 오형일 서정현
명지대 지부
서수경(지부장) 김유경 송서향 나수진 조미지 윤미선
국립체육진흥공단비정규지부
이정랑(회계감사)
농협비정규노조
배삼영(지부장)
사무연대노조
이행재(총무국장)
수원 임시강사노조
김현정 박미숙 이분녀 김영미 김흥숙 엄은경 최현숙 한운규 조은영 이정희 임남희 김지현
부산지역 일반노조
이국석 하계진 문갑주 이광용 정승철 제일호 서성협 변재홍 김정훈 구덕천 박향미 황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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