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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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들불]경남지역본부 미조직특위 소식지6호(2.12)
작성자 김성대
댓글 0건 조회 2,772회 작성일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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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에게 희망을! 진해 동의요양병원 2차 희망버스!!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명)는 지난 2월 7일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2월 14일(목) 18시에 ‘비정규직에게 희망을! 2차 희망버스’를 진해동의요양병원 앞에서 힘있게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에는 진보정의당, 진보신당 등 야3당에서 참여하며, 통합진보당의 경우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를 포함하여 부산과 울산지역에서도 당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노동부 창원지청에서 근로감독관 4명을 파견하여 광범위한 근로감독을 진행하였으나, 현재까지 노사간 폭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3.15민주묘지 비정규직해고자 복직투쟁!
국가보훈처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청소업무 등의 용역을 받은 4.19민주혁명회가 두명의 비정규직노동자를 해고하였다. 이에 비정규직 노동자 2명이 1인시위를 진행하는 등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상시지속적 업무를 2년이상 지속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4.19혁명회 회원과 그 가족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비정규노동자를 부당해고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경남본부에 가입되어 있는 두명의 해고자들은 현재 국립묘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고,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해놓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명)는 2차 운영위원회(2.7)에서는 오는 3월 9일(토)과 3월 14일(목)에 집회투쟁을 힘있게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오는 3월 9일에는 ‘105주년 3.8세계여성의날 기념 비정규직 계약해지 철회! 비정규직 철폐 경남노동자대회를 국립3.15민주묘지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범]대학노조 국제대지부 2005년부터 청소미화원 노조에 가입
전국대학노조 국제대지부는 지난 2005년에 청소미화원 계약직 노동자 4명을 대학노조 국제대지부에 가입시킨 뒤에 이후 사측과 협의를 통하여 정규직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사무직 계약직 노동자 6명도 지난 2009년에 노동조합에 가입시킨 뒤에 2010년도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금수준도 상향시켜 정규직의 90% 정도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국제대지부는 41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대의 경우 경비직도 정규직으로 전환된 상태이다.
한편 전국대학노조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윤석)는 지난 1월 운영위를 통하여 실태조사 등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사업을 임단협과 연계하여 진행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2월 투쟁/회의 일정(2.12~2.18)
2.14(목) 최저임금현실화경남운동본부 집행책임자회의(11:00, 3층회의실)
        진해동의요양병원 경남대책위(17:00,농성장) 및 ‘직접고용쟁취 2차희망버스’(18:00)
2.15(금) 경남지역본부 비정규직장학회 3차회의(14:00)
2.18(월) 비정규센터 상담활동가 노동법교육(13:00~17:00, 건설노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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