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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의 의도
작성자 분열의 노욕
댓글 2건 조회 2,717회 작성일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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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전의원이 진보당과의 단일화는 거부한채 민주당과의 단일화를 합의한것은 그동안의 민주당과의 밀약설을 입증하는 행위로 보인다.
진보적정권교체와 진보대통합의 명분은 허울이고 진보정치1번지 경남을 분열시키려는 출마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진보정치의 어른으로서 통합적인 행보는 하지 못할 망정 정계은퇴선언을 해 놓고도 말바꾸기를 하면서까지 노익장을 가시하는 이유를 도대체 이해할수 없다. 아무리 좋게 생각할려고해도 어추구니가 없게 여겨진다.
그토록 유시민의 참여당과 통합하면 안된다고 눈물흘리면 호소하던 권영길은 지금의 권영길이 아니다. 자기중심적으로 진보진영이 돌아가지 않으면 되는 노욕이며 편집증적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경남과 창원이 갈갈이 찢어지던 말던 안중에도 없고 자신의 정치적 위상만 내세우면 된다는 욕심이야 말로 경남과 창원과 그동안 권영길을 존경하고 그를위해 헌신했던 동지들에 대한 배신이다. 먹먹하다.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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