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2,955회 작성일 2013-05-13

4.19혁명회 소속 국립3.15민주묘지 부당해고자 복직 예정!
지난 4월 15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국립3.15민주묘역 해고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구제신청 판정회의가 열려 부당해고가 ‘인정’되었고, 이에 4.19혁명회경남지부 대표자가 변경되면서 해고된 백춘애 조합원이 다시 복직될 예정이다. 그동안 투쟁에 함께해주신 민주노총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홈플러스노동조합 전국 102개 지점 조직화 박차, 경남에서도 조직화사업!
민간서비스연맹과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전략조직화사업으로 진행되는 대형마트 조직화사업으로 홈플러스 유통서비스노동자 조직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홈플러스노동조합 설립총회 이후 4월 22일 현재 870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상태이며, 전국 102개 지점의 80% 매장에서 조합원으로 가입하였다.
중요한 요구 및 쟁점으로는 불법 연장근로, 부당노동행위, 감정노동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경남에서도 창원, 마산, 진해, 거제, 진주, 밀양, 김해(2), 사천 등에서 선전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각 지역별로 많은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화물연대경남지부 이상락 전 경남지부장 집행유예로 석방!
지난 2011년 창원 LG투쟁과 2012년 화물연대 총파업 투쟁 건으로 인하여 구속되었던 화물연대경남지부 이상락 전 지부장이 석방되었다. 지난 5월 9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고 석방되었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화물연대 가입! 6일차 파업투쟁!!
 CJ GLS와 대한통운이 통합되면서 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이 ‘택배수수료 인하’ 철회, ‘패널티 제도’ 중단 등을 요구하면서 전국적으로 파업투쟁에 돌입하였고, 경남지역도 창원을 중심으로 70여명이 지난 5월 8일부터 무기한 파업투쟁에 돌입하였다. 파업 6일차인 5월13일에는 전국의 택배노동자들이 모이는 전국집중투쟁을 위해서 서울로 상경하였다. 한편 40여명의 택배기사들이 화물연대경남지부에 가입하고 화물연대와 함께 힘찬 공동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부당한 횡포를 부르는 이른바 ‘갑’인 CJ대한통운 회사 측에 택배수수료 인하를 철회하고 배송수수료를 즉각 인상할 것을 요구하였다.

2013 차별철폐대행진, “차별없는 세상, 차별없는 경남! 우리가 만들어요!”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 소속 정당 단체들과 함께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2013차별철폐대행진’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3일에는 차별철폐대행진 기념식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5월 14일 오후 6시30분에는 ‘비정규직 및 차별 철폐! 불법파견 철폐! 최저임금 5,910원으로 걷기대회’를 창원상남동 고인돌 앞에서 시작하여 정우상가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5일에는 한서병원앞에서 차별철폐 거리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간 일정
5.13(월) 차별철폐대행진 기념식 및 기자회견(11:30, 3층강당)
        경남지역 특고단위 연대회의(17:00, 건설노조)
5.14(화) 비정규직 및 차별 철폐! 불법파견 철폐! 최저임금 5,910원으로! 걷기대회
        (18:30, 창원상남동 분수광장)
5.15(수) 마산회원비정규직지원센터 최저임금 선전전(07:00, 마산수출후문)
        최저임금법 제도개선 1인시위(12:00, 지역별)
        2013 차별철폐 거리문화제(18:30, 창원 한서병원)
        창녕연락소 대표자회의(18:30, 창녕농민회 사무실)
5.19(일) 화물연대경남지부 임시대대 및 이취임식(13:00, 3층)


☞경남지역본부 주요 일정
5.13(월) 진주의료원 정상화 방안 모색 공개토론회(15:00, 진주의료원)
5.14(화) 철도 민영화 반대 기자회견(10:30, 마산역)
5.16(목) 진주의료원 살리기 촛불문화제(18:30, 정우상가)
5.17(금)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쟁취! 한반도 평화실현! 5.18민중항쟁 33주년 기념 전국노동자대회(15:00, 광주역광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