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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노동조합의 어용성!
작성자 한국항공
댓글 0건 조회 2,813회 작성일 20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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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소속 단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노동조합(경남 사천)에서 민주노총충남서부협의회 의장/민주노총충남대전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던 현재 비조합원을 노조가입 원천봉쇄!

노조규약상 완벽한 가입조건에 해당되어 세 차례나 노동조합의 문을 두드리고 가입을 원했으나 운영위원회에서 당사자가 납득할 수 없는 해괴하고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으며 부결시키고 말았다고 한다.

한 번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직접 노조가입을 원하는 당사자 면전에서 거부의사를 밝혔다. 나머지 두 번에 걸쳐서 노조가입 원서를 제출했으나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들이 부결시키고 말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왜 안되는지에 대한 해명은 없었고 노조가입 첫 시도 당시 갓 출범한 집행부의 운영위원회 명단을 당시 노조간부로부터 확보하여 노조가입을 도와달라는 메일을 보냈다는 이유로 운영위원회 명단을 어떻게 확보했는지 의심이 간다며 '쁘락치'로 몰아부쳐 운영위원회에서 부결시켰다고 한다.

당시 운영위원회 명단을 확보하여 제공한 간부는 노조가입을 원하는 당사자와 친분관계가 있던 노조임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건으로 노조가입 자체를 두 차례나 부결시킨 이유도 운영위원회 명단 확보경로가 의심스럽다는 것이라 한다.

노조가입을 원하는 해당 당사자는 단지 노조원 신분을 유지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으로 노조가입을 희망했으나 집행부에서는 그가 노조가입을 하게되면 민주노조를 획책할 우려가 있고 차기 위원장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있기에 노조가입 자체를 원천봉쇄해야 한다고 간부들이 입을 모았다고 한다.

이로써 노조가입 탈퇴가 자유로운 오픈샵을 기치로 내세운 한국항공우주산업(경남 사천) 노동조합이 어용성을 담보하며 폐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 해당 당사자는 현장 생산직에서 사무실로 전배되어 10년 이상이나 갖은 회사의 공작으로 정신적 고통을 당하며 여러 부서를 전전하며 힘겹게 투쟁하고 있다고 한다.

세 차례나 노조가입을 거부당했던 당사자는 충남 서산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민주노조를 건설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76일간 파업에 앞장서며 가열찬 투쟁을 했던 동지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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