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메인메뉴

자유게시판

서브메뉴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내가 진한용, 양준호, 방찬식, 조희군 조를 지지하는 이유
작성자 임병섭
댓글 0건 조회 2,844회 작성일 2013-10-03

본문

내가 진한용, 양준호, 방찬식, 조희군 조를 지지하는 이유

조합원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마지막까지 조합원 곁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손잡고 우리의 민주노조를 지켜낸 동지들이었기에 내가 개인적으로는 같은 조직 회원이 아니면서도 지지한다.
두중지회가 노조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아 여려울 때 쓰러져가는 노조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배달호 열사도 이들과 같은 새탑회 출신이다.
그리고 이들은 노동조합의 노비문서인 일방 중제 철폐 노동조합의 민주화의 초석인 총회 인중 제 규약개정 등 노사가 정면충돌 할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투쟁을 승리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일방중제 철폐 투쟁은 사실상 노조의 사활을 건 전쟁이었다. 그 투쟁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앞장섰던 동지들이 이들이었다. 그때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던 노동운동계의 선배 한분은 일방 중제를 투쟁으로 돌파 한 것은 한국 노동 운동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하면서 수고했다고 하였다.
사람은 성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는 법이다
영입된 방찬식 동지, 말보다 굳건한 실천으로 젊은 동지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산보위원으로 또는 대의원으로 활동을 해오면서 누구에게도 흠 잡힐 것이 없을 정도로 자기의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나는 이들이 최고의 멤버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 조합원의 입장에서 보면 3개의 조 중에서 1개조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소중한 나의 한 표를 기꺼이 주고 싶은 조가 바로 이들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2013. 10. 3. 임병섭

하단카피라이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주소. (5150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 노동회관 201호
Tel. 055-283-9113~4 / Fax. 055-267-1266 / 진보넷ID : 경남일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출처를 밝히고 전재·인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경남지부와 협의하여야 합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