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메인메뉴

자유게시판

서브메뉴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민노당에 더 이상 혁신은 바랄 수 없다."
작성자 조합원
댓글 0건 조회 3,862회 작성일 2008-03-22

본문


icon_newslink.gif http://www.easypol.com/news/103399
발행일: 2008/03/22  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icon_mail.gif
"민노당에 더 이상 혁신은 바랄 수 없다"
김학서의원, 21일 진보신당 입당..."총선 당 득표에 매진" 밝혀

(남양주투데이=이지폴뉴스)남양주시의회의 유일한 민주노동당 소속 김학서의원이 21일 민노당을 탈당, 진보신당에 입당했다.

김학서의원은 21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동당의 탈당 및 진보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 날 회견에서 김학서의원은 "민주노동당은 17대 총선 이후 한때 정당지지율이 20%를 육박하는 국민 지지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않았으며,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며, "연이은 재보궐선거 참패와 지도부의 무능, 그리고 반성하지 않는 당내 패권파들의 횡포에 더 이상의 혁신은 바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민주노동당은 더 이상 치유가 불가능한 집단, 내 스스로 동참하고 발전시켜야 할 정당이 아니기에 지역의 개인적 친분관계나 무소속이란 어중간한 처신으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으로 진보신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입당 동기를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앞으로 2월 3일 당 대회 이후 탈당해 뿔뿔이 흩어졌던 동지들을 규합하고, 그 동안 입당은 하지 않았지만 진보정당의 뿌리내림을 바라는 관심 많은 지역 주민들을 진보신당 남양주추진위원회로 규합해 새로운 싹을 틔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 진보신당 공천으로 출마하는 후보는 없으나 1인2표의 정당명부 비례대표의 득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하단카피라이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주소. (5150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 노동회관 201호
Tel. 055-283-9113~4 / Fax. 055-267-1266 / 진보넷ID : 경남일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출처를 밝히고 전재·인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경남지부와 협의하여야 합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