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장]대리운전 해고노동자 송년 후원의밤
작성자 김성대
본문
『초청합니다』
“건설, 화물 노동자가 대리운전 해고자들과 함께하는 송년 후원의 날”
어느 대리운전 해고 노동자의 하루
창원에서 대리운전 하다가 뜯기고 뺏기는 것이 많아서 태어나 처음으로 노조에도 들어가고 ‘투쟁’도 했더니 돌아온 것은 계약해지였다 백팔십 일을 넘기니 너무 견디기 힘들어 이제 멀리 함안까지 대리하러 간다 일곱시에 함안가서 밤 세시에 돌아오면 사만원이다 한 달에 이십일 밖에 못하니 겨우 팔십만 원이다 도저히 살 수가 없어 네 시간 자고 아침에 카드 가져다주러 다닌다 오늘은 새누리당 곁을 지나가다 민영화 반대 기자회견을 하길래 함께 하기도 했다 에이스 앞에서 잠깐 일인시위하고 나니 벌써 함안갈 때가 되었다 밤새 투쟁하는 동지들을 남겨 두고 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함께 투쟁할 수 있는 모레가 기다려지는 밤이다(2013.11.28.)
대리운전 해고 노동자들이 몹시도 어려운 생활에도 불구하고 6개월 넘게 힘있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과 투쟁에 함께 해 주십시오. 오셔서 조촐한 먹거리를 나누고 성의껏 도와주시면 됩니다.
○ 때 : 2013년 12월 23일(월) 18:00~21:00
○ 곳 : 건설노조 사무실(마산 중리공단 내서소방서 앞, 231-3152)
○ 무엇 : 투쟁영상물 보기, 작은 공연, 참가자 소개ㆍ인사(19:00~19:30)
○ 도와주는 곳 : 대리운전 해고노동자 후원회(경남은행 626-21-0141379 김성대)
2013년 12월 6일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최일호 지부장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경남지부 김철규 지부장 드림
“건설, 화물 노동자가 대리운전 해고자들과 함께하는 송년 후원의 날”
어느 대리운전 해고 노동자의 하루
창원에서 대리운전 하다가 뜯기고 뺏기는 것이 많아서 태어나 처음으로 노조에도 들어가고 ‘투쟁’도 했더니 돌아온 것은 계약해지였다 백팔십 일을 넘기니 너무 견디기 힘들어 이제 멀리 함안까지 대리하러 간다 일곱시에 함안가서 밤 세시에 돌아오면 사만원이다 한 달에 이십일 밖에 못하니 겨우 팔십만 원이다 도저히 살 수가 없어 네 시간 자고 아침에 카드 가져다주러 다닌다 오늘은 새누리당 곁을 지나가다 민영화 반대 기자회견을 하길래 함께 하기도 했다 에이스 앞에서 잠깐 일인시위하고 나니 벌써 함안갈 때가 되었다 밤새 투쟁하는 동지들을 남겨 두고 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함께 투쟁할 수 있는 모레가 기다려지는 밤이다(2013.11.28.)
대리운전 해고 노동자들이 몹시도 어려운 생활에도 불구하고 6개월 넘게 힘있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과 투쟁에 함께 해 주십시오. 오셔서 조촐한 먹거리를 나누고 성의껏 도와주시면 됩니다.
○ 때 : 2013년 12월 23일(월) 18:00~21:00
○ 곳 : 건설노조 사무실(마산 중리공단 내서소방서 앞, 231-3152)
○ 무엇 : 투쟁영상물 보기, 작은 공연, 참가자 소개ㆍ인사(19:00~19:30)
○ 도와주는 곳 : 대리운전 해고노동자 후원회(경남은행 626-21-0141379 김성대)
2013년 12월 6일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최일호 지부장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경남지부 김철규 지부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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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해고자송년회초청장.hwp (13.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13-12-06 1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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