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들불]경남지역본부 미조직특위 소식지44호(11.18)
작성자 김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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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노동 확대정책 중단! 통합진보당 해산기도 중단! 국정원 해체 민주주의 수호! 경남지역 비정규직 단위노조 대표자 100인 시국선언
경남지역 비정규직 단위노조 대표자 100인의 이름으로 ‘시간제노동 확대정책 중단! 통합진보당 해산기도 중단! 국정원 해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선언을 했다.
지난 11월 14일 오전 11시 30분, 마산역광장에서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최일호 지부장, 화물연대경남지부 김철규 지부장, 대리운전노조경남지부 김태수 지부장, 일반노조 허광훈 위원장 등 비정규직 단위노조 대표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약파기 규탄한다! 시간제노동 확대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공안탄압 규탄한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정치개입 선거개입! 민주주의 파괴 국정원을 해체하라!”고 주장하였다.
“불법파견 근절! 최저임금 현실화! 비정규직 권리보장을 위한 노동자결의대회” 개최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공투본이 주최하고 화학섬유노조부경지부, 금속노조경남지부가 중심이 되어 “불법파견 근절! 최저임금 현실화! 비정규직 권리보장을 위한 노동자결의대회가 지난 11월 15일 오후 6시 30분, 창원 정우상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GM을 비롯하여 산업 전반에 고착화된 불법파견 구조를 시정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이루질 수 있도록 박근혜정부와 노동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또한 소득분배 악화 개선을 위해서는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경상남도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경상남도 50인 미만 사업장 최저임금 실태조사 실시 2)최저임금 위반 사항 신고 접수 3)최저임금 위반 사건의 신속한 처리 협조 4)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내 최저임금 위반 신고부서 설치 5)최저임금 위반 신고부서에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상담인력 배치를 요구하였다.
경남지역본부 비정규직 공동투쟁본부 발족!!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비정규직 공투본 발족 기자회견 및 단위노조 대표자 결의대회가 지난 11월 11일 늦은 1시에 경남도청앞에서 개최되었다. 산별연맹 및 단위지회 대표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도에 대한 비정규직 10대요구안 발표, 산별연맹 공동투쟁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매주 금요일 비정규직투쟁을 정우상가에서 개최하며, 경상남도에 10대 요구 관련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비정규직지원센터 지원 헌책모으기 행사! 경상남도 예산 삭감 상정!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에서는 헌책(폐지)모으기 사업을 통하여 헌책 판매 수익금으로 경남비정규직지원센터 및 비정규직장학회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수익금 15만원을 경남비정규직지원센터에 지원하는 조그만 성과를 내었다. 이에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11차 운영위원회(11.7)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헌책종이 모으는 날로 설정하였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4년 당초 예산 편성에서 경남비정규직지원센터 예산을 1억 5천만원으로 책정하여 삭감 상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경남지역본부에서는 경남비정규직지원센터를 무력화시키려는 경남도의 반노동자적인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예산 원상복구를 위하여 투쟁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
11.18(월) 경남지역본부 특고 단위 연대회의(17:00, 건설노조)
11.19(화) 경남지역본부 전략조직화 기획단회의(13:00, 3층회의실)
11.20(수) 경남지역본부 비정규직 공투본 5차 집행책임자회의(10:0, 3층회의실)
경남지역본부 비정규직 공투본 집중 선전의 날(시간 자율적)
11.22(금) 전교조 공무원 탄압 중단 및 노동3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18:30, 정우상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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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회 다운로드 | DATE : 2013-11-18 09: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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