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단식 50일되는 기륭분회, 이번주 침탈위험!
작성자 기륭전자분회
본문
이번주 기륭앞은 비상 상황입니다.
지난 23일 결국, 기륭정문 옥상 위에 올라가 있는 분회장님을 비롯한 두명의 동지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 집회가 있는 날에만 보이던 경찰병력이 갑자기 기륭주변에 배치되고
형사와 전경대장이 기륭주변과 공장 안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방범지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던 경찰병력은 밤이 되어 철수했지만
오늘 오전 10시경
금천경찰서 수사과 형사들이 농성장에 들이닥쳐 체포영장을 고지했습니다.
49일째 단식을 하며 이제 죽음의 문턱에 있는 두명의 노동자에게
체포영장을 들이대며 조사를 받으러 나오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강제집행하겠다는 경찰의 만행에 치가 떨립니다.
오늘은 조합원들의 강력한 항의로 고지만 하고 돌아갔지만 이번주 기륭상황은 무척 위험합니다.
기륭전자 휴가가 다가오고, 단식이 50일을 넘어가려는 이 시점에서 공권력이 어떤 선택을 할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동지들의 연대가 절실합니다.
죽어가는 우리 동지들을 살리기 위해 달려와주십시오.
매일 저녁 진행되는 촛불문화제와 내일 있을 50일차 집중투쟁집회에 함께 해주십시오.
반드시 우리 동지들 지켜냅시다!!!
지난 23일 결국, 기륭정문 옥상 위에 올라가 있는 분회장님을 비롯한 두명의 동지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 집회가 있는 날에만 보이던 경찰병력이 갑자기 기륭주변에 배치되고
형사와 전경대장이 기륭주변과 공장 안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방범지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던 경찰병력은 밤이 되어 철수했지만
오늘 오전 10시경
금천경찰서 수사과 형사들이 농성장에 들이닥쳐 체포영장을 고지했습니다.
49일째 단식을 하며 이제 죽음의 문턱에 있는 두명의 노동자에게
체포영장을 들이대며 조사를 받으러 나오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강제집행하겠다는 경찰의 만행에 치가 떨립니다.
오늘은 조합원들의 강력한 항의로 고지만 하고 돌아갔지만 이번주 기륭상황은 무척 위험합니다.
기륭전자 휴가가 다가오고, 단식이 50일을 넘어가려는 이 시점에서 공권력이 어떤 선택을 할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동지들의 연대가 절실합니다.
죽어가는 우리 동지들을 살리기 위해 달려와주십시오.
매일 저녁 진행되는 촛불문화제와 내일 있을 50일차 집중투쟁집회에 함께 해주십시오.
반드시 우리 동지들 지켜냅시다!!!
- 이전글노동영화 <안녕? 허대짜수짜님!> 예고편 및 상영 안내 08.08.01
- 다음글홍희덕의원실 보좌관 채용비리 의혹과 특별당비 의혹? 08.07.25